남구의 자랑, 남구청사의 문화공간 북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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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사로 들어서면

담벼략을 기어오르는 담쟁이가

눈을 시원하게 하는 수직정원의 아름다움에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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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냠구청의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장관표창" 을 자랑하는 표지판이 딱 있네요

거금 6천만원 상금을 움켜 쥔 남구청 민원서비스,

축하합니다, 짝, 짝,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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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사의 북 카페는

• 시간 : 평일 9:00시 ~22:00시 ( 주말 공휴일 휴관)로 ​

• 공공청사 내에서

밤 10시 까지 문이 열린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1충 민원실 좌측의 북 카페는

52평의 넓은 공간에

천장까지 높게 서가를 꾸며서

군데 군데 아기자기 예쁜 소품을 얹고

미술작품을 배치,

웬만한 북 카페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분위기입니다

3~4명이 앉을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커피 한잔 사는게 예의다 싶었는데

NO!

커피나 음료일체를 팔지 않는

부담 없는 순수 독서실형 북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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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북 카페 공유누리 회의실은

소모임에 적합하며

무료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예약: 남구 북 카페 회의실

https://naver.me/5rZrVg9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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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신문과

정기 간행물도 다 갖추어져 있으며

신문대 뒤편으로

1인 독서도 가능 한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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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에서는

직접 웹툰도 만들 수 있고

책 대여도 할수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으면

키오스트 체험존의 따라하기로

여러가지 체험을 직접 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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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사람이 만지는 책,

도서 소독기에 넣으면

1분 안에 세균 99.9% 살균소독 되며

도서의 먼지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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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직원과 주민이 책장을 채우는

이음서가는

주민이 소유한 책을 타인과 공유,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추구합니다

이음서가에 책을 기증하면

기증도서의 권수만큼

다른 도서로 교환 할 수 있으며

재 기증도 가능합니다

이음서가의 기증서적은

출판한지 5년 이내의 책으로

낙서나 훼손이 없는 책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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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서가 공간은

다양한 책이 돌고 도는

도서 순환구조로

서적의 대물림 연결고리입니다

남구청 북 카페는

지역주민들과 공무원들이 기증한 장서 9천544권으로

2022년 1월25일에 문을 열었으며,

회의 공간을 비롯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특히 야간 개방으로

시험준비를 위한 학생과 직장인들,

자격증 취득을 위한 취준생들이

즐겨찾는 학습공간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를 갖고

냠구청 방문을 할 때는

남구의 자랑 냠구청 북 카페에 들리셔서

편리한 문화혜택 마음껏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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