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힐링 숙소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수련센터 산림치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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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빌딩 숲 대신 소나무 숲이 눈앞에 펼쳐지는 곳, 쉼이 있는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으로 안내해 드릴게요.

영주 국립삼림치유원 수련센터 숙소 시설로는 숙박치유동, 산림치유동으로 나뉘는데 저는 산림치유동에서 숙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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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및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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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동은 1층과 3층으로 객실이 구성되어 있어요. 각 층마다 외부에 정수기 있고 객실에도 미니 정수기 있어서 개인 컵이나 텀블러 하나 챙겨가시면 좋아요. 제가 묵었던 곳은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동 SA 303호에요. 2인실로 기준 인원 2명/ 최대 인원 4명 숙박 가능한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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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은 원룸 타입으로 되어 있으며 화장실과 거실 겸 방으로 되어 있었고 욕실은 샤워부로 구분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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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이불장에 담요는 소독이 잘 된 듯 특유의 바스락 소리를 낼 정도로 깔끔했고 베개 역시 잘 정돈되어 있었어요. 미니 냉장고와 TV도 설치되어 있어 불편함 없이 하루를 편히 쉴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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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숙소에서 1층 식당으로 바로 연결되는 계단이 있어 이용하는데 실용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편백나무 벽면이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듯했고 은은하게 나는 향도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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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내부도 단체 이용객들이 이용하도록 긴 테이블과 의자로 되어 있었고 깔끔한 바닥과 실내가 참 마음에 들었어요. 식단은 한식 타입으로 제공되었고 밥과 네 가지 반찬과 국이 나왔어요. 살짝 슴슴한 느낌이었지만 식사를 하고 나서는 왠지 건강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식사 후 산책로에서 잠시 걸으니 소화도 잘 되는 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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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이곳에 가족들과 좋은 분들이 많이 오셔서 함께 느껴 보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꼭 한번 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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