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목조건축 대표도시 입증!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4년 연속 수상

​

진주시는 ‘2024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에서

‘철도문화공원’과 ‘사봉밥집’이

준공부문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해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관하는

우리나라 대표 건축 공모전으로,

목조건축의 우수성과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고

친환경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3년부터 개최되고 있습니다.

진주시의 올해 수상작인 철도문화공원과

사봉밥집은 주구조를 목구조로 선택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4대 중핵과제 중 국가상징 공간 조성,

17개 정책과제 중 목조건축 대중화 및

목조도시 활성화에 부합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철도문화공원은

차량정비고(조적조, 목조트러스),

일호광장 진주역(조적조, 경량목구조),

복합커뮤니티센터(중목․경량목구조,

철근콘크리트조)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

차량정비고는 과거와

현재,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과거의 소중한 자산 가치를 훼손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였습니다.

​

​

일호광장 진주역은 만남과

이별의 정서가 함께 담긴 곳으로

리모델링 시 지난 세월동안 헝클어진 외관을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하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또한 상부 목구조의 노출로

공간적인 연속성을 유지하여

과거 역사에서 현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역사박물관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

​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국내 목구조의 현재 상황을

기술적 또는 미학적으로 드러내고,

미래의 목구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계획하였습니다.

​

철도문화공원은 본래의 장소성을 유지하며

열린 체계의 공원으로 구도심의 변화를 수용하고

촉진할 수 있는 문화 생산의 거점으로

완성되었습니다.

​

​

우수작으로 선정된 사봉밥집은

2023년 3월 사봉농공단지에서 진행된

근로자들과의 현장소통에서

따뜻한 밥 한 끼가 먹고 싶다는

젊은 근로자의 건의를 듣고,

기존 공동식당 부지에 200여 명이

식사할 수 있는 규모의

다목적 공간을 갖춘

근로자지원시설로 건립되었습니다.

구조는 중목구조에

경량목구조 벽식을 혼용하였는데

이러한 벽체는 안정적인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

또한 천정보가 노출된 실내는

친환경적인 동시에 구조가 곧 마감으로 하여

별도의 인테리어 없이

목조가 가지는 아름다움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

진주시 문산읍 주민자치센터 어울마당

물빛나루쉼터

명석면 주민자치복합문화센터

남명진취가

2021년 문산읍 주민자치센터

어울마당 최우수상,

2022년 물빛나루쉼터 대상과

명석면 주민복합문화센터 최우수상,

2023년 남명진취가의 최우수상에 이은

4년 연속 수상한 진주시는

목조건축 대표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목조건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 설 예정입니다.

​

2025년에도 시민들이 사용하는 공공 건축물에

유용하고 아름다운 목조건축

준공을 앞두고 있으니 많은 기대바랍니다.

진주시의 우수한 목조 공공 건축물을 소개하는

순회 갤러리 전시회가

오는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진주시 곳곳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

진주시 곳곳에서 시민들의

쉼터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빚는

목조 건축의 멋과 쓰임을

전시를 통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진주 #진주시 #목조건축 #목조건축대표도시

#목조건축대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수상

#2024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철도문화공원

#철도문화공원차량정비고 #일호광장진주역

#진주복합커뮤니티센터 #사봉밥집 #목조건축전시

#목조건축대표도시진주 #진주가볼만한곳

#12월가볼만한곳 #진주전시추천 #12월전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