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산책코스 추천! 장경리해수욕장 - 농어바위 해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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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옹진군에는 정말 많은

도서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영흥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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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는 선재도를 통과해 대부도까지

이어지는 다리가 설치되어 있어서

이제는 자차로도 방문이 가능한데요.

갯벌과 어촌휴양마을,

멋진 해수욕장이 많아 여름에는

피서객들이 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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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영흥도와 선재도 해안길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조기 개방한다고 밝혔는데요.

이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부지런히 영흥도 장경리해수욕장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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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방하는 해안길은

총 3개의 구간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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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곳은

장경리해수욕장~농어바위 해안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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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리 해수욕장의 백사장 길

179m를 포함해 해상관광탐방로

637m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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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약자를 포함해 누구나 편안하게

해안의 절경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하여

영흥도와 선재도 유휴해변 공간을

활용한 친수 보행 공간을 마련한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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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이 수월한 자연해안길은

최대한 보존하는 동시에 해안절벽이나

돌출된 구간은 육상데크를 설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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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와 상관없이 관람이

가능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먼저 장경리 해수욕장 백사장과

맞닿아 있는 자연해안길을 걸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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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턱이 없는 무장애 산책로를 조성해

교통약자도 얼마든지 산책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곳곳에 안내판과 약도를 설치해

해안 산책에 불편함이 없게 하였으며

이정표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리한 이용을 돕습니다.

멋진 풍경이 있는 곳은 공간을

넓게 조성해 자유롭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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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이 넓은 길로 만들어 산책하는

사람들이 부딪힐 염려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농어바위 쪽으로 설치되

해안길로 이동해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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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이 끝나는 부분에서

이렇게 초록색으로 된 입구를

통과해 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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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와 동계의 이용 시간이 상이하니

참고하여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하계 : 오전 6시 ~ 오후 9시

✅동계 : 오전 6시 ~ 오후 7시

멋진 풍경을 따라 포장된 길을 따라

5분 정도 길이 이어집니다.

드디어 바다 위로 조성된

데크로드가 등장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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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와 상관없이 언제나 멋진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바위와 숲이

우거진 곳까지 산책로가 이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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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로드에는 턱이 없고 경사도 완만해

휠체어나 유모차로도 진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산책길 주변에는

야간조명이 설치되어 있어서

밤에도 관람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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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간조 때라

데크로드 아래로 펼쳐진 광활한

갯벌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산책로 끝까지 도달하면

이렇게 잠깐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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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코스는 아니기 때문에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가야 합니다.

해안산책로의 처음인

통합안전센터로 다시 돌아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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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물놀이 장이 설치되어 있어서

가볍게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장경리 해수욕장은 수도권에 인접한

영흥도와 선재도의 특성상 접근성이 좋아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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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뿐만 아니라 이렇게

물놀이장까지 설치되어 있으니

가족단위로 방문해 피서를 즐기기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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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놀이장 개장 관련 문의는

장경리 해수욕장 야영장 홈페이지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번 여름 지나기 전에

장경리해수욕장에 방문해

새롭게 조성된 해안산책로도 걸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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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과 수영장에서

더위를 날려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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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리해수욕장 - 농어바위 해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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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전현수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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