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뷔페와 카페, 미술관과 편의시설까지 가득! "프리즘스퀘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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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이 날로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입주기업들은 효율적인 업무공간을 마련하여 일하고 있는 가운데 일층엔 시민들을 위한 여러 편의시설과 맛집이 생기고 있습니다.

2024년에 완공된 프리즘스퀘어 1,2에 다녀왔습니다. 형님과 아우처럼 사이좋게 위치해 있는 프리즘스퀘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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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스퀘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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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변에 위치한 프리즘스퀘어 2 건물에는 대표적으로 안국약품과 세종텔레콤이 입주해 있습니다.

같은 빌딩 안에서도 로비를 공유하며 쌍둥이처럼 빌딩을 올린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넓직하고 세련된 의자가 있는 로비를 지나 1층을 보면, 하나은행, 스타벅스가 있고 최근에 올리브영이 입점하여 시민들이 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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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안국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관리하는 AG Gallery가 있고,

2월 27일까지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에서 선정된 곽아람 작가와 임현경 작가의 도시와 숲의 사색이라는 신년테마기획전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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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엔 미디어아트 전시실인 AG Gallery 2가 있습니다.

본 전시는 누구나 볼 수 있으며, 거대한 공간을 예술에 할애하여 시민에게 전시와 공간을 공유해주는 느낌이 참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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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전시실에서는 4월 30일까지 한하예닮 작가의 'Organic'전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오셔서 관람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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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로비도 역시 넓직넓직한 공간배치가 돋보입니다. 통창의 햇살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데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죠.

앉아서 대화를 나누는 누구나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배치입니다. 초록초록 식물이 자라고 있어 마음의 평안함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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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공간이 부족하지 않게 언제든 협의하고 소통하기 위한 회의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우리 삶을 치유하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를 나타내는 모습은 이 빌딩과 회사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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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로비를 지나 안쪽으로 가면 안국약품 어준선 명예회장님 기념관이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평일 9시부터 17시며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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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의 명예회장인 어준선 회장님은 1969년에 취임한 이후로 여러 신약 등을 개발하고 제약업계의 발전을 선도할 뿐 아니라

그 경영적 자세도 인정받아 여러 상을 수상하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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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집무실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이곳에 그동안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상장들이 있습니다.

단순히 한 기업을 이끈 분을 넘어 우리나라의 제약업계 전반의 발전과 정치의 발전을 이끈 분이니

그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것이 참 의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안국약품의 성장 연혁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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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스퀘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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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정원을 마주하고 맞은편에 프리즘스퀘어 1 빌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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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반포 6, 바르다 김선생, 파리바게뜨, CUI 등이 있으며, 최근에 생긴 애슐리퀸즈 뷔페도 이 빌딩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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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소상공인 교육, 1:1 컨설팅 등이 이루어지는 ​과천시상권활성화센터와 뮤직아카데미가 있으며,

지하 1층에는 과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체력측정실과 요일마다 이루어지는 운동교실, 아기 오감발달교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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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회사의 효율적인 업무와 운영을 위한 사무공간과 지역사회까지 누릴 수 있는 편의시설과 문화시설까지 어우러져 있는 프리즘스퀘어,

시민들이 많이 찾고 이 공간을 함께 향유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고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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