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행주산성 근처에

맛있는 덕양구 맛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하게 되었던 삼이 국수 & 돈까스

여러분께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날씨가 굉장히 뜨거웠지만

국수나 돈가스는 사실 계절을

타지 않고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음식이기에

망설임 없이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저는 얼큰 잔치국수를 하나 주문하였어요.

혼밥이었기 때문에 많은 양이

들어갈 것 같다고 생각하지는 않았거든요.

그러나 집에 있는 가족들이 생각나

등심돈까스도 포장했습니다.

내부는 넓고 쾌적해 단체로 오기에도

좋고, 손님들도 꽤 많이 있었지만

사람들이 북적거릴 시간대는 아니었기에

편하게 앉아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온다고 불편함을 겪지 않아도 되는

셀프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NS에 올리면 음료수를

서비스 받을 수 있으니

해시태그 참고하셔서 여러분들도

서비스 받아보시길 바랄게요.

제가 시킨 얼큰 잔치국수가 등장했어요!

이날 날씨가 낮 기온 34도였기에

음료 없이 주문하기엔 애매해서

스프라이트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얼큰하다고 해서 아주 맵냐 여쭤보시겠지만,

아이들이 먹기엔 당연히 매콤한 맛이 되겠고

맵찔이분들이 드시기엔 땀을 흘릴 맛 정도?

그러나 불닭볶음면 어느 정도 드신다 하면

얼큰한 정도로 말씀드릴 것 같아요.

면과 김치가 너무 잘 어울려서

정말 순식간에 해치웠답니다.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 시원한 육수가

맛있었던 곳이라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사진을 보니 다시 가고 싶네요.

정신없이 먹다 보니 한 그릇을

몽땅 비워 깨끗하게 먹게 되었습니다.

국수 좋아하신다면 방문해 보실 만합니다!

인위적인 맛이 나지 않아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냥 오기는 아쉬워

가족들에게도 줄 돈가스 포장도

한 손에 들고 신나게 돌아왔습니다.

맛있었던 삼이국수&돈까스였습니다.

제7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박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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