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놓친 지하철역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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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7기 고양특례시 소셜기자단 전대호입니다.

오늘은 고양시민분들이 자주 이용하시는

지하철역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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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수많은 시민이 오고 가는 고양특례시 내 지하철역,

그 안에 여러분이 모르고 미처 지나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하나씩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

1. 비상통화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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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알려드릴 부분은 바로 ‘비상통화장치’입니다!

비상통화장치가 무엇인지 알려드리기 위해

백석역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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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자판기 옆에

바로 이 ‘비상통화장치’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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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전화기’라고도 불리는 이 장치는

지하철역 내 비상 상황이 발생할 때 지하철역 내

종합관제소에 신고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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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내 화재나 사상 사고가 발생할 때

이 ‘비상전화기’를 사용함으로써

비상 상황에 대해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겠습니다.

응급상황에 쓰이는 장치인 만큼,

특이상황이 아닌 호기심 등으로

함부로 장치를 사용해선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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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엽역 보조배터리 대여기 및 휴대폰 충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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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볼 시설은 주엽역에 비치되어 있는

‘주엽역 보조배터리 대여기 및 휴대폰 충전기’ 입니다!

다른 지하철역에 가면 역에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긴 하지만,

이렇게 보조배터리를 대여해주고,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는 기계가 있는 것은

아마 처음 보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주엽역에 비치된 해당 기계는

바쁜 고양시민의

일상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결해주는 기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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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증명사진 촬영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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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설명해 드릴 역 내 공간은

‘증명사진 촬영 부스’입니다!

요즈음에는 사진관을 잘 찾아볼 수 없고,

이러한 이유로 급하게 증명사진이 필요할 때

난감한 상황에 놓일 수 있는데요.

이럴 때 지하철역에 들러

증명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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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내부는 이와 같이 되어있으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과 같은

신분증 사진뿐만 아니라

비자 발급 때 필요한 사진 역시 촬영할 수 있습니다.

또 배경 합성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데,

열차를 기다리면서

좋은 사람들과 옛날 스티커 사진 느낌 나는

사진 한 컷 어떠실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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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주엽역 내 벽면에는 이와 같이

한자 문구가 적혀있는데요.

주엽역 내 벽면에 붙여져 있는

‘기소불욕 물시어인’ · ‘의불염신 인불염고’라는

문구의 의미는,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것을 남에게 시키지 말라’와

‘옷은 새로운 것이 좋고, 사람은 안지 오래된

사람이 좋다’라는 뜻인데요.

지하철역을 오고 가는 시민에게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좋은 문장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수많은 사람이 찾는 지하철역!

이 지하철역에는 위와 같이

시민의 생활에 필요하거나 도움이 되는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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