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가볼 만한 곳 신세동 벽화마을 둘러보고 '다시, 여기서' 카페에서 커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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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가볼 만한 곳 신세동 벽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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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씩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조형물과

전에 없던 벽화그림들이 있어서 기대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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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신세동 벽화마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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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방아 찧는 달 토끼도 새로 생겼고

벽화마을 안내판도 새로 생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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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차량을 가지고 방문해서

신세동 벽화마을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주차장까지 올라가서 주차 후 다시 둘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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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찰 아래 공영주차장 마련되어 있으니

골목에 주차하지 마시고 꼭 주차장에 주차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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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주차하고 나면 제일 먼저 만나는 벽화는

스파이더맨의 익살스러운 키스미 그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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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입 맞대는 설정샷 찍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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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가볼 만한 곳 신세동 벽화 마을은

도심에서 차로 3~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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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초등학교를 지나면 완전히 다른 달동네가

모습을 드러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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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동 벽화마을은

2009년 마을 미술 프로젝트로 인해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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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하는 공공미술의 활성화,

생활 속 미술문화 향유 여건 개선, 예술가의

창작활동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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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할 때마다 새롭게 생긴 조형물을 비롯해

기존 벽화와 새로운 벽화들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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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차량으로 벽화를 막아놔서

제대로 그림을 담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번 방문에는 다행히 벽화 앞에

주차해 놓은 차량들이 없어서

예쁜 벽화 모습 그대로 담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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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다시 벽화마을 입구로 내려와서

언덕 위로 올라가면서 둘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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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마을 입구에도 예쁜 토끼 조형물들이

반갑게 맞아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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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베개하고 있는 토끼 너무 여유로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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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골목 담장마다 벽화나 문구들이 적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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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동 벽화마을에는 공방도 있고

카페도 있어서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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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조형물, 파랑새를 들고 있는 토끼,

그리고 그 주변으로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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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가볼 만한 곳 신세동 벽화마을은

골목 구석구석 더 많은 벽화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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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를 가지고 이 골목 저 골목

천천히 둘러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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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철계단이 보인다면

신세동 벽화마을 제일 좋은 전망대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를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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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림애북카페 다시, 여기서 카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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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제가 올 때마다 휴무라서

매번 내부를 못 보고 그냥 지나쳤는데요..

드디어 카페 이용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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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그림애북카페 다시, 여기 카페 앞 전망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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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달려가는 토끼랑 망원경으로

관찰하는 소년 조형물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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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따뜻해지면 야외 전망대에서

커피 한잔 여유를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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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테이블 3개 정도 있는 작은 카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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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사장님께 직접 드립 커피도

내려주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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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애북카페라서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그림 동화책,

그리고 어른들을 위한 책도 비치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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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카페에서 자유롭게 읽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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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인형과 오래된 TV 인테리어가 정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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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품들 중에 카메라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사장님께서 여기 자리 잡기 전에

서울에서 미술관을 운영하셨고

사진작가로도 활동하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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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아기자기한 소품도 많고

하나하나 볼거리도 많은 카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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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따뜻한 카페라떼 하나 주문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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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도 함께 서비스로 내어주셨어요.

도마 모양의 트레이도 너무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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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 마시고

다시 신세동 벽화마을 투어에 나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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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내려다본 대형 벽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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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동 벽화 마을 거주 주민의 얼굴을

그대로 그려 놓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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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훈남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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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 벽화마을이다 보니

중간중간 계단도 있고 골목이 좁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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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동반 방문 시

부모님의 주의가 필요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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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쁜 포토존이 많아서

인생샷 한가득 남길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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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금값이 장난 아닌데

벽화 속 금궤 너무 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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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벽화 보다 더 많은 벽화들과

소개되지 않은 조형물들도 있으니

방문하셔서 찾는 재미도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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