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로 가을여행 갈 때 숙박하기 좋은 전주 호텔 3선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보고 있으면 어디든 떠나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네요. 하얀 구름과 함께 덩실덩실 여유를 갖는 여행! 바쁜 일상을 살짝 미루어 놓고 진정한 휴식을 위한 여행! 올가을 여행 계획 세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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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어떤 부분일까요? 나의 여행 스타일을 알아볼 수 있는 앱이 있어서 한 번 테스트해 보았답니다. 16가지 여행 스타일이 있는데 저는 ‘힐링 여행을 책임질 느긋한 감자’라고 나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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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여행을 책임질 느긋한 감자는 집에서 나오기 힘든 거지 나오면 노는 것을 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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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정을 잘못해서 결단력 좋은 친구와 함께하는 게 마음이 편하고, 여행도 느긋느긋 가끔은 힘들더라도 멀리까지 가서 자연경관을 보며 정서적 힐링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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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즐기면서 하루의 피로를 풀어내는 따뜻한 욕조와 바스락 소리를 내는 호텔형 침구가 기다리고 있다면 그보다 좋을 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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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하면 전주한옥마을의 전통 한옥체험을 많이들 생각하시는데, 전주에도 분위기 좋은 호텔이 많이 있답니다. 그중 제가 선택한 호텔 3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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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노송광장 맞은편에 있는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 호텔은 전주한옥마을과 전주 시내 중심의 관광을 도보로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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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시내권에 있는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 호텔 로비에 들어서면 로비 데스크와 카페 그리고 웰컴 존이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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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로비 중앙 기둥에 홍보영상들이 계속 송출되고 있었는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길 희망하는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 호텔의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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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에서 바라보면 전주시청 노송광장과 전주한옥마을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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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 호텔은 스텐다드 더블, 트윈, 패밀리 트윈 외에도 ‘커넥팅 룸’이라고 디럭스 패밀리 트윈 룸 2개가 연결된 구조로 가족들과 더 넓고 안락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객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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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을 둘러보다 보니 문 옆에 명판들을 볼 수 있었답니다. 전주가 영화와 소리의 도시임을 증명하듯 많은 영화인과 가수분들의 이름이 적혀있네요. 누가 방문했었는지 보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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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여행을 추구하는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 호텔은 호텔 투숙객에게 자전거를 무상 대여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호텔 내에 수영장에서는 아이들의 즐거운 물놀이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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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하면 조식을 빼고 이야기할 수 없죠! 합리적인 가격의 매일 정성스럽게 준비된 재료로 만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더파인즈 레스토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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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 호텔🔽

전주 완산구 서곡 쪽에 있는 그랜드힐스턴은 전주톨게이트를 나와 전주로 들어오는 황방산자락 나들목에 있어 전주 시내권 접근과 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여 가족 여행객뿐 아니라 비즈니스로 전주를 찾는 분들도 많이 이용하시는 호텔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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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로비 데스크와 함께 힐스턴 카페에서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구매도 가능하니 이용하시면 편리할 듯합니다.​ 여행이 끝나고 미쳐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전주의 명물 전주 초코파이를 선물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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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기에 오길 잘했다’ 웰컴 포토존이 있네요. 보는 것만으로 행복해지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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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홀과 연회장, 1층의 힐스턴 카페, 스카이라운지에 있는 레스토랑과 Bar까지 가족과 친구와 함께 비즈니스호텔로도 손색이 없는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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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룸과 스위트룸(침실 또는 온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비즈니스룸도 이용하시는 인원수에 따라 룸의 종류가 다양하니 홈페이지를 참고해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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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침구가 돋보이는 그랜드힐스턴, 비즈니스호텔의 정석을 보여주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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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힐스턴 맞은편에는 황방산이 있습니다.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있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지요.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날 황방산 산책 함께하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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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힐스턴🔽

최근 전주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 중인 팔복동, 팔복동에 있는 로컬 호텔 ‘더메이 호텔’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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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팔복동은 1962년부터 현재까지 전주의 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곳으로 2018년부터는 문화 재생 사업을 통해 폐업한 카세트 공장이 ‘팔복예술공장’으로 탈바꿈하여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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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이면 만개한 이팝나무 꽃 사이로 기차가 지나가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이팝나무 철길은 봄을 알리는 봄의 전령사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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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이곳에 ‘더메이 호텔’이 있습니다. 다소 생뚱맞은 곳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변화하는 팔복동과 맞물려 최고의 서비스와 공간을 제공하는 호텔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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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메이 호텔은 웨딩홀과 연회장 카페를 비롯해서 가장 마음을 빼앗긴 곳은 풀빌라네요. 루프탑 인피니티 풀을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수 있다니 너무 멋졌습니다.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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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메이 호텔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위한 패밀리 셰어라는 객실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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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셰어는 기준 6명 최대 12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객실로 4인 가족 기준 최대 3팀까지도 함께 이용 가능한 객실이었습니다. 호텔에서는 드물게 존재하는 객실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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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호텔의 꽃은 조식 아닐까 생각합니다. 편안한 잠자리와 여유로운 아침 식사, 열심히 일한 스스로에게 주는 휴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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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메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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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구하는 여행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전주 호텔 3선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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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고 있어 여행하기 정말 좋은 시즌, 현대 도시와 옛 역사 문화까지 조화롭게 구경하며 거닐 수 있는 전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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