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 전
거창창포원 더운 여름 둘이 함께 : 달걀 샌드위치 만들기 현장 - 김정실 기자
안녕하세요.
김정실 기자입니다.
자연이 살아 숨쉬는 친환경 수변생태정원
거창창포원에서 '더운 여름 둘이 함께'
평생학습프로그램이 열리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거창창포원 '더운 여름 둘이 함께'
1기, 달걀 샌드위치 만들기
거창창포원 '더운 여름 둘이 함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학부모 2인 1조로
기수당 총 20명을 모집했습니다.
모집기간 : 2024. 6. 24. ~ 7. 5.
신청방법 : 홈페이지 선착순
2024. 7. 27.(토) 10:00
거창창포원 다목적실에서 열린
달걀 샌드위치 만들기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달걀 샌드위치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는
거창창포원 키즈카페 건물이 있는
다목적실에서 열렸습니다.
거창창포원 다목적실
오늘 수업을 듣기 위해 모인
학부모님과 아이들.
총 12명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오늘 강의를 해주실
누리샘터 박혜연 강사님의 인사 후
아이를 위한 에그 마요 샌드위치와
부모님을 위한 당근 라페 샌드위치
레시피 설명이 있었습니다.
요리 수업을 할 공간은
물과 불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
식재료 기본 손질은 강사님이 준비해오셨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고소하고 달콤한
에그 마요 샌드위치 만들기
에그 마요 샌드위치를 만들기 위해서 먼저
삶은 달걀 껍데기를 까줍니다.
그리고 노른자부터 잘게 으깨줍니다.
흰자는 잘게 다져주세요.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잘 따라 했습니다!
다진 노른자에 마요네즈 4숟가락을 넣어 버무리고
곧 다진 흰자도 함께 넣어 섞어줍니다.
모닝빵을 3/2 정도 가로로 커팅하고
빵의 한 쪽 면에 딸기잼을 발라주고
아까 만든 에그 마요로 빵 속을 채워줍니다.
고소하고 달콤한
에그 마요 샌드위치 완성!
부모님을 위한 건강하고 맛있는
당근 라페 샌드위치 만들기
아이들이 에그 마요 샌드위치를 만들 동안
부모님은 틈틈이 당근 라페 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
먼저 당근 1개를 길게 채썰어 줍니다.
채썬 당근에 1/3스푼의 소금을 넣고
10분을 재워 놓습니다.
당근이 휘어질 정도가 되었으면
물기를 꼭 짜서 다른 그릇에 옮겨 놓습니다.
물기를 꼭 짜낸 당근에 올리브오일 3스푼,
레몬주스 3스푼(취향에 따라 2스푼도 가능),
홀그레인머스타드 1스푼,
후추를 취향껏 넣어 버무려줍니다.
당근 라페는 샌드위치를 만들기 하루 전 날
냉장고에 숙성시켰다 드시면 더 맛있다고 합니다!
샌드위치에 들어갈 양상추는
키친타올에 올려 두고 살짝 두드려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식빵의 4면에 마요네즈를 발라
속재료들의 수분이
빵에 흡수되지 않도록 코팅시켜 줍니다.
식빵 위에 양상추,
당근 라페, 달걀 후라이, 햄을 올리고
지긋이 눌러줍니다.
포장 비닐로 잘 감싸준 뒤
반으로 잘라주면
건강하고 맛있는
당근 라페 샌드위치 완성입니다!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더운 여름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만든
에그 마요 샌드위치 & 당근 라페 샌드위치는
점심 시간에 맛있게 먹었답니다.
부모님과 함께 만들어 부모 자식 간 관계 향상에 좋고
맛있는 레시피도 강사님께 배워서 유익하고 즐거웠던
거창창포원 더운 여름 둘이 함께
원데이클래스 현장이었습니다.
8월부터는 더운 여름 둘이 함께 2기가 시작됩니다.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2024. 8. 10.(토) 10:00~12:00
&
꽃 수제청 만들기
2024. 8. 24.(토) 10:00~12:00
진행된다고 합니다.
더운 여름 둘이 함께 모집은 완료되었으나
거창창포원 하반기 마음 정원 가꾸기
8월 프로그램은 모집 중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거창창포원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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