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준비보고회, 여주에서 불어오는 관광 봄바람!
여주시민기자단|김유미 기자
여주의 대표 축제인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즐겨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여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도자기의 전통과 예술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여주시가 선포한 '관광 원년의 해’를 기념하는 의미도 더해져 더욱 특별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를 앞두고 지난 3월 10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는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준비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화복지국, 문화예술과 도예팀, 세종문화관광재단 등 관련 부서가 참석해 안전한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을 구축해 ‘안전사고 ZERO’를 목표로 한 철저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
아울러, 일회용품 사용 절감, 바가지요금 근절, 휴게 공간 확대 등 친환경적이고 합리적인 운영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5월 1일, 여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신륵사 관광지 출렁다리의 개통식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여행자센터도 3월 중 개관해 여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여행 정보와 편의를 제공한다.
이로써 여주도자기축제를 중심으로 한 관광 인프라가 한층 강화되며, 여주가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봄바람을 따라 여강을 따라, 도자기축제 속으로!
여주도자기축제는 단순한 전시와 체험을 넘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공연이 함께한다.
도자기의 품격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
여주도자기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직접 만들고, 보고, 느낄 수 있는 도자기 체험이다.
지역 도예작가들이 참여하는 도자기 체험 부스에서는 물레 돌리기, 도자기 빚기, 채색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도예 작품 전시관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자기 작품들이 전시되어, 도자기의 예술적 가치와 깊이를 감상할 수 있다.
축제를 빛낼 다양한 공연·이벤트, 즐거움이 가득하다!
이번 축제는 오감으로 체험하는 콘텐츠 외에도, 눈과 귀를 사로잡는 풍성한 공연과 특별 이벤트가 마련된다.
✅ 밤하늘을 수놓을 수상 멀티미디어 드론쇼
✅ 여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출렁다리 콘서트
✅ 장작가마에서 직접 굽는 항아리 바비큐 체험
✅ 여주 지역 설화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아트 ‘싸리산의 전설’
✅ 육·해·공군 악대 공연과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가족·연인·친구 누구와 함께 와도 모두가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처럼 여주도자기축제는 단순한 전통 축제를 넘어, 현대적 감각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축제
여강이 출렁이고, 봄바람이 부는 아름다운 여주의 자연 속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는 그야말로 ‘복 터지는’ 경험이 될 것이다.
여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감성과 예술,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올봄, 여강이 출렁이고 도자기가 반짝이는 여주로 떠나보자.
자기야~ 도자기축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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