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독립영화인의 축제, 제11회 인천독립영화제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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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인의 축제인

제11회 인천독립영화제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인천미림극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 공식 블로그 ▼

▼ 공식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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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독립영화제는

인천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독립영화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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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에게 다양한 독립영화를

선보이는 영화 축제입니다.

매년 다채로운 작품들이 상영되며

영화인과 관객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행사입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인천독립영화제는

‘하이파이브’라는 슬로건으로

2년 만에 열리게 됐는데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한

독립영화를 위해 다시 한번

‘하이파이브’ 하자는 의미이며

후원 펀딩을 통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후원 펀딩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이번 인천독립영화제가 열렸다는 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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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독립영화제 개최에

더 큰 의미를 두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11회 인천독립영화제에서는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 섹션까지 추가해

다양한 단편영화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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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회차 상영 후 감독과 배우가

관객과 직접 만나는 GV행사도

열려서 독립영화를 이해하는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인천 섹션 12편,

전국 섹션 20편, 청소년 분야 5편 등

총 37편을 선정해서 4일간 진행되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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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광복절과 토요일에도

방문해서 독립영화를 관람하였습니다.

인천미림극장에 방문한 후

1층에서 무료 티켓을 발권하면

개막식과 독립영화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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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게스트존과

후원 펀딩 물품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독립영화 관람 후에는

감독과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GV행사까지 있어서 기대가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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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당 상영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GV를 통해서 영화의 연출 의도나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최종연 감독의 ‘1종 보통’은

1종 보통에 대한 이야기를 가족이라는

소재를 이용한 다큐멘터리 형식이었고,

김상준 감독의 ‘메아리’는

아이들이 보기 좋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가족끼리 보기 좋았던 영화였고

동심의 세계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인천독립영화제를 직접 관람해 보니

상업영화에서는 보기 힘든 독창적인 시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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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점이 색다르고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천독립영화제는 매년 8월경에 개최되는데

영화제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를 통해

상영 일정과 작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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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8월을 놓치지 마세요.

인천독립영화제 관객상은

인천 섹션과 전국 섹션 작품 중

관객 투표를 받아 가장 높은 별점을

받은 작품을 선정해서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고 해서 관람하고 투표도 참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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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려니 영화에 얼마나

많은 애정과 시간이 들어갔는지

짐작이 되기에 신중하게 투표했답니다.

전국 섹션 1 여느, 9월 배우 팀

영화를 좋아하고 상업영화에서는 보기 힘든

독창적인 영화를 만날 수 있고

영화에 대한 열정을 나누고

새로운 영화를 발견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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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독립영화제에서

영화 바캉스를 떠나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내년 인천독립영화제를 기대하며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단순히 영화를 보는 것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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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통해 생각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인천독립영화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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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림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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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배선정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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