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일 전
개통 1주년을 맞이한 보현산 출렁다리,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 (feat. 보현산 별빛축제)
안녕하세요 새영천 알림이단 조유진입니다!
지난 2024년 8월 31일, 개통 1주년을 맞이한
보현산댐 출렁다리!
경북 영천시 화북면에 위치한 보현산 출렁다리!
지난 달 데크광장에서
영천시에서 1주년 기념행사를 열며
식전공연과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는데요
1주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보현산댐 출렁다리의 지난 1년여간의 모습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를
키워드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년 #60만명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2021년 착공하여
작년 8월 30일 개통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기 시작하였고
올 해 2024년 7월 말 기준으로 누적 관광객이
무려 57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지방에서 단기간에 이 정도의 기록은
대단한 성과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저도 영천에 이사오기도 전부터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익히 들어서
도대체 뭐가 유명한걸까? 궁금해했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에는 이유가 있는 법!
그 이유들을 계속해서 알아볼까요?
#국내최대 #국내최장
보현산 출렁다리는 다리의 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 350m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총길이는 무려 530m 로
국내에서 2번째로 긴 출렁다리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때문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 걸어도 걸어도
끝이 쉬이 보이지 않는 출렁다리 위를 걷다보면
길고 긴 인생을 걷는 낭만이 있달까요? ㅎㅎ
꽤나 높고 긴 다리위로 댐 중앙을 건너는 만큼 무서울 법도 하지만
쭉 뻗은 다리를 단단히 받쳐주는
바닥과 기둥에 안정감이 있어
남녀노소 무섭지 않게 다리를 건널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 운영시간]
하절기(3월~10월)
10:00~19:00
동절기(11월~2월)
09:00~18:00
* 운영종료 30분전까지 입장마감
*매주 월요일 휴무
#별의도시 #영천의상징
1년 중 맑은 날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아
별이 가장 많이 보인다는 영천!
보현산 천문대가 이를 증명하는 별의도시답게
영천의 상징 또한 별인데요
보현산댐 출렁다리에도 별을 형상화한
X자 모양의 주탑 디자인이 인상적이구요
댐 주변의 풍광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출렁다리 주변 곳곳의 포토존들도
달과 별로 형상화했습니다.
별의 도시 영천의 관광지답게
밤에도 아름다운 보현산 출렁다리!
안전상 야간에 다리 입장은 못하지만
다리와 다리 주변 경관까지 계획 조성된 조명으로
마치 은하수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듯한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야간 경관조명 운영시간]
일몰 ~ 21:00
*보현산천문대 관측 고려
#영천관광의 #마중물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주변 탐방로와
야간 경관조명으로 낮과 밤 모두 사랑받는 보현산댐 출렁다리!
뿐만 아니라 인근의 보현산댐 짚와이어와 모노레일, 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관,
근처 카페와 맛집 등 보현산권역 관광 및 여행지를 연계하고 있는데요,
덕분에 이곳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다른 곳들도 함께 들르며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로 영천 관광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답니다.
지난 1년간 출렁다리를 다녀간 60만명의
영천시민 및 여행객들에게
영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마중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출렁다리!
앞으로도 영천의 대표 관광 명물로서 자리를 굳히며
지역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보현산 출렁다리의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참고로 다가오는 10월 영천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제 21회 '보현산 별빛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맑은 가을하늘에 수놓아진 별들도 보고
보현산댐 출렁다리도 걸어보러 영천으로 오세요!!
보현산 출렁다리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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