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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대전 중구 노을 명소, 대전천이 흐르는 은행교
대전에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몸이 떨릴 정도로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풀리면서
산책하기 좋은 곳을 많이 찾으실 텐데
중구 노을 명소,
대전천이 흐르는 은행교를 소개합니다.
은행교는 대전역에서
은행동 으능정이거리로 이동할 때
볼 수 있는 교량으로
아래에 대전천이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목척교는
기존에는 공사 소식이 있었지만
현재는 다 마치고 개방이 된 상태로
낮과 밤 상관없이 산책하는 분을 많이 볼 수 있어요.
대전천변을 걷다 보면
징검다리를 볼 수 있어서
강우 소식이 아니라면
이동하기 편하며 물살이 심하지 않으면
이렇게 깔끔한 건물 반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보뿐만 아니라
자전거 도로 코스로도 잘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대전 데이트 장소 혹은
가족 산책하기 좋은 곳이죠.
3월에는 화려한 벚꽃길로 바뀔 예정이니까
봄에 다녀오기도 좋은 코스입니다.
대전 노을 명소를 찾으신다면
산을 올라야 된다는 부담감을 가지실 수 있는데
은행교에 올라가서도 충분히 아름다운 일몰 풍경을
볼 수 있고 근처에 커플브리지에 가셔도 전경이 좋습니다.
그리고 중앙시장과 으능정이스카이로드로
이동할 수 있는 충분한 동선입니다.
일몰 시간이 다가올 때
징검다리 한가운데 올라가서 바라본
목척교 풍경도 찍어봤습니다.
은은하게 피어난 반영이 아름다웠고
구름이 많이 떠 있을 때는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징검다리를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
만약 물이 넘칠 경우에 건너면
위험할 수 있으니까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대전천에는 많은 철새를 볼 수 있습니다.
중대백로와 왜가리를 볼 수 있어서
출사 장소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까이 가면 후다닥 도망가는 예민한 새도 있지만
가까이 가도 무념무상으로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대동천과 유등천과 연결이 되어 있는
대전천이라서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봄 마중을 준비하는 청둥오리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나무 위에서 햇볕을 쬐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백로입니다.
시원한 물줄기로 떨어지는
미니 폭포 근처에서 쉬어가도 좋고
은행교 주변에 있어서
밤에는 화려한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노을빛이 전깃줄을 거쳐서
건물 사이에 떠오르고 있을 때 촬영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고
맑은 날씨에는 노을이 아름다워지는 순간이죠.
노을 절정에는 대전천이 황금빛 물결로 변합니다.
그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백로가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해가 지고 블루아워로 바뀐 풍경으로 바뀌었습니다.
잔잔하게 흐르는 대전천을 바라보면서
은행교부터 보문교까지 걸었습니다.
날씨가 풀리고 있으니까
아름다운 자연 생태계를 마주칠 수 있는
대전천변을 걸으시면서
노을을 바라보며 힐링하시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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