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대흥어린이공원

겨울이 끝나가면서 따뜻한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겨울 마무리 잘 하고 계신가요?

​

대전천이 흐르는 목척교를 지나서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근처에 숨겨진 공원,

​

대흥어린이공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성심당이 있어 평일에도 북적거립니다.

​

스카이로드를 지나

우측으로 가시면 대흥공원이 보입니다.

​

산책하기 좋은 곳이며

데이트 장소로 함께 다녀오기 좋습니다.

​

대전에서 다녀오기 좋은 대흥공원에서는

비둘기 먹이주기를 금합니다.

​

그리고 대흥 어린이공원 이용 안내문을 확인하시면

놀이시설은 어린이 전용이고

공원 내 금연, 금주는 필수이며

​

주변에 아파트와 주택이 있어서 주민분들을 위해서

한밤중(22~7시) 이용은 자제하여 달라는

이용 안내문이 있습니다.

​

대흥공원에는 공중화장실이 있어서

스카이로드에서 용변이 급한 경우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중 한 곳입니다

​

화장실이 깔끔한 편이면서 관리가 잘 되어 있었어요.

​

바닥에 버려진 쓰레기와

낙엽도 중간에 점검하면서

청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흥공원에 있는 돌을 확인해 보니까

귀여운 곤충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

봄이 막 찾아오면서 나비가 나풀거리고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는 풍경을 생각하니까

당장이라도 뛰놀고 싶을 정도로 힐링됩니다.

​

대흥공원에는 쉴 수 있는 벤치가 있습니다.

​

겨울이라서 나뭇가지만 남아 있지만

곧 있으면 풍성해지면서

그늘 역할을 해줍니다.

​

이곳에서 앉아 담소를 나누거나

주먹밥 혹은 김밥을 챙겨서

피크닉을 즐기고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원 중간에는 해시계 모양처럼

동심원 돌이 보였습니다.

​

이 원을 따라서

여러 바퀴 돌면 유산소 운동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

날이 풀리고 있어서

가볍게 산책하고 가셔도 좋겠습니다.

​

그리고 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근력 운동기구까지 여러 대 비치되어 있어서

​

뭉쳤던 근육과 스트레스를 풀고

상쾌한 아침을 시작해도 상당히 좋겠죠?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가 있었어요.

​

귀여운 모양의 시소와

형형색색 미끄럼틀까지

​

아이들이 놀기 적합했습니다.

그리고 높게 솟아나 있는

단풍나무는 가을에는 빨갛게 물들면서

​

낙엽으로 바뀌기 때문에

숨겨진 단풍명소입니다.

그리고 대흥공원에는

네 개의 비석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오우가', '기차길옆'이라는

시조가 적혀 있어서 읽어보면

마음속에 그림이 그려집니다.

'반달', 과 '청산별곡'까지,

귓가에 음악이 울려 퍼지는 듯한

기분이 들게 만듭니다.

공원 중간에 벤치가 많이 있어서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휴식을 취하는

어르신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

북적거렸던 스카이로드에서

피로감을 느끼셨다면

대흥공원에서 따스한 햇살을 쬐면서

쉬었다가 가시는 건 어떤가요?

​

​

다들 다가오는 봄맞이

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

#대전중구 #대흥어린이공원 #대전은행동공원 #대전가볼만한곳

#제2기중구소셜미디어서포터즈 #장대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