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거리 꿈꾸는 요리사️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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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삼각동에 있는

남도 향토 음식 박물관에서 진행한

희망의 거리 브런치 체험 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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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에 광주 북구청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고

인당 5,000원의 참가비를 내고

사전에 미리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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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진행되었구요

10시부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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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비 5,000원이라는 초초가성비라

안할 이유가 없었고 광주 북구청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있다보니 꿀정보를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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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뉴는

차돌박이 김치 볶음밥과 감자스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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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인 미나리와 참나물까지 있고

토마토까지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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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마를 먼저 착용합니다

손도 깨끗이 씻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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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라서 혹시 모르니 모자이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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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도 직접 나눠주셨습니다

오늘 체험은 더담희 전통음식연구소에서

진행해주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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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무형유산 제17호 남도의례읨식 이수자

한식대가 대표님과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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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교실은 처음이라 조금 떨렸어요

남도향토음식박물관은

학교다닐때 개관기념식때 와보고

처음 방문해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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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의 데모를 본 뒤 레시피를 참고해서

직접 재료 손질부터 지지고 볶고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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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스프까지 후다닥 끝났는데

손이 빠르신것도 있지만

간편한 브런치라서 그런지 시간이 짧아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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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분만에 만든 선생님의

차돌박이김치볶음밥과 감자스프입니다

김치도 직접 연구소에 담근거라서

당연히 맛있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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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디저트인 호두정과 타르트까지!

광주 북구에서 이런 행사 많이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될때마다 참여하고 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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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젊은 커플 두분과 신랑이랑 저랑 총 4명이

같은 조리대를 사용해서 역할을 분담했습니다

가족단위부터 커플, 연인까지

다양한 분들이 참여해주셨고

고맙게도 저희랑 잘 맞는 분들이라서

정말 수월하게 체험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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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부터 찹찹 썰어줍니다

크기나 모양은 상관없고 취향껏 칼질해요

어려운 부분은 당연히 선생님이 도와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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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나 유아 동반한 분들은

칼이나 불을 사용할땐 선생님이 도와주시거나

동반한 보호자분들이 같이 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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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에 토핑으로 얹을 크루통까지 손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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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절대 부족함 없이 준비되어었어요

간도 맛도 취향에 따라서 가능하고

재료만 잘 넣으면 거의 실패가 없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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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만든 브런치 한끼 식사가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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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미나리와 참나물을 섞어서 토핑도 해주고

파도 얹고 치즈도 갈아서 토핑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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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분들과 얘기하면서

직접 새로운 레시피로 해보니

매일 먹는 볶음밥과 달라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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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철 채소와 같은 농산물도 사용하고

비교적 간단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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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희망의 거리 사업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여러가지로 너무 유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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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만들면 포장해서 가도 되고

다 같이 먹고 가도 됩니다

저희는 같이 하신분들이랑 가볍게 먹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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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도 다 같이 하니 금방 정리되었고

누구든 다 열심히 열정적으로 해서

몇배로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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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진행한 체험이라

아직 많은 체험이 남아 있으니

고민하신다면 꼭 신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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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데이트 또는 아이와 함께 즐거운 경험이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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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광주 북구 삼각동에 있는

남도향토음식박물관이라 접근성도 좋고

주차도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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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광주 북구 SNS 서포터즈

'북구통通' 박주원님과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