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 HA

2024문화 목재 페스티벌 개최

2024목재문화페스티벌이 5월 25일(토)~26일(일) 이틀간 부산 해운대 송림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목재문화페스티벌은 국산 목재의 올바른 이용방법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산림청이 지자체와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산림청, 부산시, 해운대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시 산림조합, 부산 숲 유치원협회 등이 후원했다고 해요.

첫째 날, 행사

행사 첫째 날에는 국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는 뚝딱뚝딱 나무 왕 선발대회, 나무로 이어진 부부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목혼식,

목재로 장난감을 만드는 뚝딱뚝딱 목(木) 소리 토크쇼 1부가 개최되었고요.

둘째 날, 행사

다음 날에는 부산 지역 특산물과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 대회 '아빠의 밥상,

국산목재로 탁자와 의자를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뚝딱뚝딱 목(木) 소리 토크쇼 2부가 열렸습니다.

소망 하우스

소망 하우스도 만들어져 있었어요.

소망 하우스에 소망을 목재에 적어서 걸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추첨하여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탄소 코인 받는 방법

현장에서는 탄소 코인을 사용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코인을 받기 위해 퀴즈도 풀고, 이벤트에 참여도 하고, 설문조사를 하며 탄소 코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무료 꽃 화분 나눔

무료 꽃 화분을 나누어 주기도 했습니다.

화사한 꽃 화분을 받은 참가자들의 얼굴에도 활짝~ 환한 미소가 가득했어요.

꽃 포토존도 있었고요.

다양한 체험 가득!

나무 놀이터에서 자유롭게 게임도 OK!

또한 현장에서 나무 도마 만들기, 편백 팔찌 만들기, 목재 화병 만들기, 어린이 목재 장난감 체험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했어요.

생활 속에서 목재를 많이 이용하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목재문화 페스티벌을 통해 생활 속 목재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목재가 좋은 이유는 경제적, 에너지 절감, 오래 사용 등 아주 많은데요.

가장 눈에 띄는 건 폐기될 때 재활용되는 경우가 61%, 에너지로 전환되는 경우가 37%, 폐기되는 경우가 2%라고 해요. 놀랍죠!

한목

한목이란?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국산목재를 지칭하는 산림청 고유 브랜드로,

목재산업 경쟁력 제고 및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목디자인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목재를 이렇게 활용할 수 있구나!' '세련된 디자인이구나!'를 알 수 있었습니다.

목혼식

결혼 5주년을 기념해 부부가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 행사인 목혼식도 열렸습니다.

주최 측은 5쌍의 부부에게 1박 2일 목혼 여행 숙박권, 야외 스냅샷 촬영, 목재 소재 맞춤 드레스 대여 등을 지원해 주었어요.

공연

페스티벌의 흥을 더하는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해운대 송림공원이 북적북적해졌어요.

목재문화페스티벌은 2012년 충북 청주를 시작으로 장흥, 세종, 산청 등 매년 새로운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는데요.

2024년에는 부산 해운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성황리에 끝난 올해 행사를 통해 목재가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왔는데요.

생활 속 목재 사용을 일상화해서 탄소중립을 꾸준히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시너지를 내게 되니까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일상 속 목재 사용~ 우리 모두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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