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북구청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다녀왔어요

10월 19일!

북구 용봉동 비엔날레 광장에서는

제2회 광주북구청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펼쳐졌습니다

광주북구청장배 e스포츠 대회는

지역 내 e스포츠 저변 확대로 게임 산업 활성화와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선보인 대회로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이터널리턴 등

3개 종목에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개회식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우리 지역에서 활동 중인 래퍼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개회선언과 함께 무대 위로 대회 깃발이 입장과

종목별 출전하는 선수들 소개도 진행하며

제2회 광주북구청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북구청장은 무대에 올라

작년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한국이 세계적으로 e스포츠 위상을 떨치고 있는 지금,

게임 산업 투자에 앞장서서 광주를

e스포츠 도시로 만들겠다는 말씀을 해주었습니다

다음은 선수 대표와 심판대표가 단상에 올라

선수 및 심판 모두가 대회 규정 및 경기 규칙을 준수하겠다는

선서문 낭독도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대 큰 화면에 내빈들이 터치하자

최강자를 알리는 문구와 함께

제2회 광주북구청장배 e스포츠가 시작하였습니다

본경기에 앞서 비엔날레 광장 주변에는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볼링, 농구,

오락실에 즐겨 했던 두더지 잡기를 비롯해

자동차 레이싱, 총싸움 등

아케이드 게임 및 추억의 오락기 체험도 할 수 있으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VR 체험과

웹툰 작가가 직접 그림용 태블릿 사용법도

알려주는 체험도 진행되었습니다

광장에 설치된 보조무대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4강전 및 발로란트 4강과

이터널리턴 결승이 펼쳐졌으며

각 종목 경기 결승이 펼쳐지기 전에

무대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이벤트 매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전직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막눈'을 비롯해 '엑스텐션' 팀으로 나눠

관람객이 참여하는 4:4 이벤트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일반 참가자들은 전직 프로게이머의

전략과 빠른 판단을 보며

즐거운 게임을 펼쳐졌습니다

각 종목별 결승 경기에는 접전을 펼치는

게이머들의 경기 모습을 보면서

관객들의 응원과 함성이 울려 퍼지는

열띤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제2회 광주북구청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통해

e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게이머들에게

e스포츠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치 있는 건전한 문화로

자리매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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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광주 북구 SNS 서포터즈

'북구통通' 안규선님과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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