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2024년 해운대빛축제 눈빛하우스, 눈빛 놀이터 체험 후기
해랑 11기 SEDA
안녕하세요. 해랑 11기 SEDA입니다.
해운대의 겨울축제하면 이제는 해운대빛축제가 떠오르는데요,
이번 컨셉은 눈입니다!!
새로운 물결, 눈부신 파도(New wave snow wave) 컨셉 12월 14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지난해까지 전구를 활용한 빛 조형물 위주의 전시였다면 이번에는 눈을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 등이 주 포인트라고 합니다.
눈빛 하우스
눈빛 놀이터
축제의 시작 날 다녀왔습니다. 해운대빛축제의 행사 구간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해운대온천길 - 구남로 - 해운대시장 - 해운대해수욕장 으로 이어졌습니다.
그중 해운대 해수욕장에 펼쳐진 "눈빛 하우스", "눈빛 놀이터"에서 즐기고 체험한 것들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미디어아트 "눈의 왕국"을 지나면 보이는 구간은 "눈빛 하우스" 입니다.
어둠을 밝히는 돔의 정체가 뭘까?
저 뿐만 아니라 사람들 모두 궁금했을 겁니다.
눈빛 하우스는 총 4개의 이글루로 설치되었고, 두 개는 뚫려있고, 두 개는 흰색 장막에 쌓여있습니다.
4 군데 다 가봐야 궁금증이 풀리겠죠?!
첫 번째 이글루
처음으로 가 본 곳은 눈빛이 가득한 이글루 입니다.
은은한 빛의 돔으로 들어가면
눈이 결정체를 형상화한 빛들이 가득 보여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휴식 공간이기도 한 이곳에서는 형형색색 에어조형물 의자에 앉아 쉴 수도 있었습니다.
두 번째 이글루
두 번째로 들어간 돔은 천막 안에 무엇이 있는지 더 궁금한 곳.
들어가보니 신기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만지면 빛이 달라져요.
마법의 공간에 와 있는 듯, 빛을 만지고 다룰 수 있다는 착각을 일으키는 미디어 체험아트였습니다.
플라즈마 볼이라는 걸 처음 보고 만졌습니다.
신기한 광경, 경험이었습니다.
세 번째 이글루
이곳은 불을 다루는 이글루였습니다.
멀리서 보기에 진짜 불인가? 불을 형상화한 빛인가?
가까이서 보니 만질 수도 있었는데, 빨간 불빛이 타오르는 것이 압도적인 돔이었습니다.
눈빛 하우스를 벗어나면 눈빛 놀이터가 나옵니다.
거대한 에어 조형물과 라이팅 그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꿈속을 걷는 듯한 풍경을 연출했다고 합니다.
혹시 저 알들이 꿈들?
크고 작은 알들이 색상도 변합니다.
꿈속의 여러 감정들을 형상화하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추측해봅니다.
지키 키우미 보따는 캠코의 공식 마스코트입니다.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환경을 유도하고자 마스코트를 활용한 조형물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바닷가 방향으로 라이팅 그네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눈의 왕국 미디어 아트, 눈의 왕국 갤러리 작가전, 눈빛 마을 등 다양한 축제의 장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해수욕장 이곳저곳에서 산타 복장을 한 분들도 있으셨는데, 눈빛 마을에서 산타복을 대여하며 축제를 즐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빛 축제의 모든 곳이 인생샷 스폿인 것 같습니다.
올해 2024년이 가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가오는 2025년 새해의 카운트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연말, 해운대빛축제와 함께 따뜻하고 아름다운 빛의 감성에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 지금까지 해운대빛축제 눈빛하우스 구간을 둘러본 해랑 SED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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