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속에 핑크빛 꽃, 쌍암 무궁화동산

해질무렵 산책하며

쌍암공원의 바뀐 모습의 프랑카드를 보고

그냥 지나칠수 없어 쌍암무궁화동산으로

향했습니다

쌍암무궁화동산은

2023년 10월경에 조성되어

적단심계, 청단심계의

무궁화를 식재하였습니다

아직 많이 피지 않았지만

무궁화외에도

향이 좋은 은목서,

꽃도 나무도 아름다운 배롱나무,

이름까지도 이쁜 이팝나무가

식재되어있습니다

쌍암무궁화동산은

태극기의 조화를

무궁화로 식재하여

적단심계로 무궁화의 양을 표현

청단심계로 태극기의 음을 표현

은목서, 배롱, 이팝으로 건곤감리를 표현하여

의미있게 이루어졌습니다

아직 만개하진 않았지만

하나 둘씩 피기 시작하는

쌍암무궁화동산의 건곤감리길을 거닐어 봅니다

이나무가 우리나라의 국화인 만큼

쑥쑥 성장하고 풍성해질 날을 기대해봅니다

​가족의 마음들을 담아 심은

배롱나무에도

이름표가 붙여져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는데요

참여하진 않았지만

의미있는 행사였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배롱나무가 너무 예쁘게 핀 모습입니다

별밤미술관in첨단에

김선희 초대전이

이제 막 불을 밝혔습니다

별밤미술관은

8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 전시중입니다

(18:00~24:00 야간전시)

김선희작가는

자연과 인간과 동물의 상생과 교감을

작품에 일관적인 화두로 삼는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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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별밤미술관in 첨단에서는

천국으로 가는 길 1, 2

키위새와 나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생각하는 판다 1, 2가 전시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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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들의 활동을 장려하고

대중 속에서 꽃 피는 전시문화를 위해

광산구에서 조성한 간이 미술관인

별밤미술관은 5곳 운영중입니다

첨단, 수완, 운남, 신창, 선운지구에서 운영중이니

장소는 광산구 블로그 참조해 주시고

별밤미술관 뿐만 아니라

광산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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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한여름밤의 별밤문화 누리며

무더운 밤을 아름답게 채워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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