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동, 잇따른 착한가게 가입으로 이웃사랑 실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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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예담육개장(대표 최남열)과 돈두랑486(대표 전천재)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를 통한 기부금은 이웃애(愛) 돌봄단, 영양 듬뿍 밑반찬, 옹달샘 긴급 구호비 등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운영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사용된다.

최남열 대표는 "가게를 운영하면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착한가게 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의 어려운 분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고, 전천재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오은희 남중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나눔에 함께해 주신 기부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귀중한 기부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위기가 발생한 취약계층을 적기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하는 것으로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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