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 술집 , 약돌돼지 궁물두루치기가 맛있는 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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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점촌 술집 ,

'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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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점촌역 건너 두 번째 골목은

점촌 약돌돼지 특화 거리로

다양한 메뉴를 파는 식당들이 즐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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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지나가면서 안 가본 식당을

가보기도 하는데

이번에 눈에 띤 식당은 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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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안주류가 붙어있는 걸로 봐선

밥집보단 술집에 가까운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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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른 저녁 시간이라 술도 한잔하고

밥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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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아주 아늑하고

칸칸이 분리된 공간과 중간 단체석

누가 봐도 술집인 게 분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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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큰 조명이 달처럼 머리 위에

둥글게 떠 있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가 흘러나오는 곳 점촌 술집 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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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식사류와 안주류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돼지갈비찜도 있고 족살찌개도 판매

무침류와 전류, 과일, 탕 그리고 생선구이까지

주류 금액도 전반적으로 착한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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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 전 출시한 약돌돼지 궁물두루치기

집마다 같은 레시피를 따른다고 했는데

비교도 할 겸 문경 신메뉴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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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밥과 함께 식사도 되고 맥주 안주로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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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강냉이

술집의 기본을 저버리지 않는

점촌 술집 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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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양념이 문경 약돌돼지를 감싸고

자작한 국물에 풍성한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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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기본적으로 살짝 조리한 상태로

나머지는 테이블에서 마무리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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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인이 먹기에 안성맞춤

문경 거정석을 먹인 약돌돼지의 졸깃함과

비법 두루치기 양념의 칼칼함이

무척이나 조화로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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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레시피에 고기도 같은 곳에서 공급받고

단지 채소만 집마다 직접 구매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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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점촌 상인들은 프랜차이즈를 하셔도

될 만큼 레시피와 조리법을 완벽히 따르는지

집마다 거의 맛이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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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백종원 대표의 유튜브를 보면서

프랜차이즈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한 번 더 느꼈는데 백종원 대표가 문경 점촌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아마도 대박 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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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약돌돼지는 많이들 아시겠지만

문경에서만 나는 거정석을 먹여

고기가 졸깃하고 잡내가 안 나는 게 특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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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문경 탄광에서 일하던 광부들이

일과를 마치고 목에 낀 탄을 제거하기 위해

돼지고기찌개를 즐겨 먹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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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음식을 더 맛있게 만들어 낸

문경 약돌돼지 궁물두루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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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밥 위에 궁물두루치기

단짝 한 국물에 쫄깃한 약돌돼지

하얀 밥의 고소함까지

여기에 끓일수록 깊어지는 맛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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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여행 오신다면

꼭 문경약돌 궁물 두루치기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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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