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용인시 SNS 서포터즈 정성묘입니다.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가을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여름 내내 지친 몸과 마음을

내려놓고 책 속에 빠지기 좋은 계절입니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고전이나 책 읽기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일종의 있어빌리티식 독서 열풍입니다.

있어빌리티식 독서 열풍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디올 백보다는 낫다는 황석영 작가의 말처럼

어떤 이유로 시작이 되었든 독서를 시작한다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용인 수지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공부만 하는 도서관에서 소위 말하는 각종 있어빌리티를

실현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수지도서관은 책과 사람 그리고 미래를 잇는

개방형 복합 문화 공간이라고 소개합니다.

독서, 문화, 교육, 예술, 4차 산업, 융합 및 복합 콘텐츠 공간으로

자료실 내 다양한 좌석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차량을 타고 도서관에 도착하면

먼저 꽤 넉넉한 주차장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도서관이 수지 중심 상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꽤 넓은 주차장입니다.🚗

주차 관리하시는 분이 철저하게 관리하는 덕분에

더욱 쾌적하게 도서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수지 중심 상권에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서관에 오는 것이 편리합니다.

도서관에 들어서면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

깔끔한 내부가 인상적입니다.

특히 1층은 카페와 같은 분위기로

여유롭게 책도 읽으면서 공부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북 카페 형식의 북 갤러리입니다.📚

용인 수지도서관은 노트북실이 아니더라도

어느 장소에서도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쪽에는 2024 올해의 책 선정 도서를

필사하는 공간도 있습니다.

좋은 문장을 가진 작가의 책을 필사하는 것은

글쓰기에 정말 도움이 되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한자 한자 정성스럽게 필사한 노트는

SNS에서 자주 보이는 재료이기도 합니다.

원하는 책이 있으면 대출 기기를 이용하거나

통합 데스크 인포메이션을 이용하면 됩니다.

용인시는 6년 연속 지자체 도서 대출 1위 도시입니다. ✨

대출은 1인 7권씩 가능하며 기간도 14일로 넉넉합니다.

대출 연장 서비스, 상호대차, 스마트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등

각종 도서 대출 서비스들을 있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책을 읽을 수 있는 용인시 도서관입니다.

용인 수지 도서관 중심부에는 북 큐레이션 홀이

멋지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높은 층고에서 오는 개방감과 북 큐레이션으로

수지도서관의 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 시즌에 맞게 올리심에 관련된 서적들과

올해의 책들이 함께 큐레이션 되어 있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존도 있습니다.

도서와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PC를 두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해놓았습니다.

자료실 창문을 향해 책상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창문 너머로 초록이 가득한 나무들을 보면서

책을 보는 그 광경 자체가 있어 보입니다.🌿

2층에는 과학, 예술, 문화, 역사 분야 등의 도서가 제1종합 자료실,

3층에는 철학, 종교, 사회과학 등의 도서가 제2종합자료실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자료실 곳곳에는 개방형 책상이 놓여 있어

누구나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앉아 책을 보고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책 한 권을 들고 조용한 자료실에서 여유롭게 보내는 시간은

그 자체로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주는 경험입니다. ✨

자연광이 은은하게 스며드는 창가에 앉아,

멋스럽게 커피 한 잔을 곁들여 책을 읽는 순간,

이곳은 단순한 공부나 독서를 넘어

자신의 시간을 품격 있게 누리는 장소로 만들어줍니다.

정기간행물존은 신문, 잡지 등 정기 간행물들을

읽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트렌드 함이 뒤처지지 않게 보는 눈을 길러주는 공간입니다.

참고자료존과 노트북과 PC를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존도 있습니다.

수지 도서관 어느 곳에서나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지만

더욱 집중할 수 있게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다른 도서관에서는 볼 수 없는

4차 산업 혁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게임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다양한 디지털 정보기술을 배우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 장비를 갖춘 창작활동 공간입니다.

3D프린터와 레이저 커터, 종이 커팅기, 진공 성형기 등

창작 활동을 도울 첨단 기기를 갖췄습니다.

현재는 대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3D펜을 이용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4차 산업의 하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멋진 장소입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에 나온 문장처럼

수지도서관도 자세히 구석구석 살펴보면 이만한 도서관은

대한민국에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도서관입니다.

그래서인지 한국도서관 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한국도서관 상도 수상을 했습니다.🏆

가을이 다가오는 늦여름, 용인 수지도서관은

시원한 공기, 조용한 분위기와 책이 어우러져

우리의 하루를 조금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곳만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한 번쯤 둘러보기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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