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문화예술의 장

2024 오!거리광장 축제 후기

안녕하세요.

날씨가 쌀쌀해지고

이제 겨울이 오고 있음이 실감 나는데요.

여러분, 오거리문화광장 아시나요?

전주 시내에 위치해 전주시민들은

누구나 익숙한 장소인데요.

이곳에서 지난 2024. 11. 15. (금)

‘2024 오!거리광장 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일상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공간,

오거리 광장축제!

전주시에서 주최하고 (사)아이엠이 주관,

서노송예술터가 협력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지역작가 작품 플리마켓이

광장 내 줄지어 있었고요.

핸드메이드 악세서리, 뜨개용품 등

눈을 뗄 수 없는 상품들이 가득했습니다.

한쪽에는 ‘힐링 타로카드’,

‘아로마목걸이 만들기’ 등

체험존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또 전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연들의 티켓 할인 부스가 마련됐습니다.

이번 오!거리광장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낮부터 저녁까지 진행되는 공연이었습니다.

청년독립예술제 개막공연,

지역 청년예술인 밴드의 공연 등

힐링 가득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시민 버스킹 공연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하여

다양한 연령층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선보였습니다.

저는 특히 마지막 순서인

밴드 노야와 행로난의

무대를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주 청년예술인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공연이었습니다.

축제 당일, 날씨도 너무 좋았고

전주의 중심에서 열린 만큼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연을 즐기며 운영 부스에서 받을 수 있는

솜사탕도 빼놓지 않고 즐겨보았어요.

달콤한 솜사탕이 1인 1개 무료라

당충전 제대로 되었어요!

밤에도 많은 시민, 관광객들의

열기가 느껴지시나요?

이렇게 2024 오!거리광장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지역 청년예술인들을 발견하고

열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지역 공연문화와 문화공간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풍성한 문화 축제였습니다.

오거리광장 축제는 2025년에도 계속됩니다.

올해 참여한 청년예술인들이

내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있을지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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