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레 창원 특별전 3·15아트센터 방문 관람기
창원 315아트센터에는 매년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영국에서 활동하는 헬가 스텐첼 전시회를 구경했습니다.
올해는 뉴욕에서 일러스트레이트로 활동한 '브라이언 레 창원 특별전' 전시회를 하고 있는 315아트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입구에서 입장료를 내고 입장하면 됩니다. 다자녀, 임산부 등의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어서 사전에 전화 문의해서 할인을 받아보세요.
전시장 입구에는 브라이언 레 창원 특별전 공식 포스터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브라이언 레 창원 특별전 - 315아트센터]
-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삼호로 135
-전화 : 055-719-7800
-전시기간 : 2024년 7월 11일(목)~9월 22일(일)
-관람시간 : 10:00 ~ 19:00(입장마감 18:00)
-휴관일 : 8월 5일, 9월 2일, 9월 17일~18일
-도슨트 : 평일 오후 14시 / 오후 16시, 주말 11시, 14시, 16시
-관람요금 : 일반 10,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6,000원
브라이언 레 창원 특별전은 브라이언 레가 그렸던 일러스트 중에서 엄선한 100여 점으로 'LOVE STORIES' 주제로 전시회를 합니다.
서울 전시회에 이어서 두 번째 전시인데 이번 전시회에 특별히 최근 그린 일러스트 9점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주말 오전에 방문해서 11시에 첫 도슨트 해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해설사에게 작품과 작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주말에는 오전 11시 / 오후 2시 / 4시까지 3번 해설을 들을 수 있고, 평일에는 오후 2시 / 4시까지 2번 도슨트를 운영합니다.
전시장에서 일러스트 그림을 그리는 브라이언 레 작가의 조형물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사랑으로 이어진 두 사람을 팔이 서로 연결된 것으로 표현했습니다.
뒤에 보이는 '장거리 연애의 상처' 작품과 비교해는 것도 재미있네요. 비슷한 아이디어의 그림이지만 표현하는 방법에 따라 의미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뉴욕에서 활동하면서 뉴욕타임스 '모던 러브' 칼럼에 일러스트를 그려왔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사랑 이야기를 브라이언 레의 방식의 일러스트로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그림을 보면 다양한 사랑 이야기와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 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전시관 안쪽으로 이어지는 제3전시장은 체험존으로 티켓을 구매하면 주는 그림 일러스트를 이용해서 색칠을 하거나 일러스트 그림 용지로 브라이언 레 작품을 감상하고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벽면에서 방문객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브라이언 레 창원 특별전에서 사랑 이야기와 함께 계절을 일러스트 작품으로 표현했습니다. 전시장을 둘러보면 계절을 표현한 그림을 찾아보세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 작가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브라이언 레는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그림을 그렸습니다. 매일 아침 그렸던 데일리 드로잉 작품들을 보면 많이 보았던 그림들이 숨어 있습니다.
이렇게 매일 그림을 그리면서 아이디어를 얻고 작품을 완성 시켰네요.
브라이언 레의 애니메이션 작품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스웨덴 스톡홀름 작업실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을 표현했습니다.
2층 제1전시장에도 브라이언 레의 모던 러브 작품과 일러스트 그림과 조형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브라이언 레 기념품 숍을 구경했습니다. 브라이언 레 작품을 활용한 포스트, 엽서, 문구류, 열쇠고리, 컵, 방석, 에코백 등 다양한 기념품과 굿즈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브라이언 레 창원 특별전'을 하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레의 일러스트와 조형 작품과 글에서 사랑의 이야기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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