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광양불고기 #드론페스티벌 #댄스경연대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소식 알아볼까요
광양 서천변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가
10월 11일~13일 까지
예전 축제 보다
더 다채롭고
더 화려하게
더 풍성하게
'숯과 불이 만난 또 하나의 기적' 을
주제로 열리게 됐어요.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광양원님행차재현행사는
원님행차 뒤에 따르는 130명의
시민거리행진단이 함께 하는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보는 재미가
쏠쏠 할 것 같아요.
역사문화관에서 출발해서 읍사무소 앞에서
풍물놀이,
서천2길에서 연희놀이를 하고
행사장 본무대 도착해서
광양숯불 창작판소리공연,
줄타기공연이 있어요.
얼쑤~~
광양드론페스티벌
드론체험행사, 가상현실체험
특히
11일 저녁 7시30분 드론라이트쇼는
서천변 음악분수쇼와 합동으로 가을 밤하늘을
황홀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해도 좋겠네요.
아무데서나 접할 수 없는 카약체험,
한우 맛을 볼 수 있는 한우시식회,
숯테라리움 만들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선물할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남녀노소가 다 같이 즐거운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에 MZ 세대를 위한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 가
12일 오후 2시 숯불구이축제
특설무대에서 있어요.
불꽃 틔는 예선을 거친 10개 팀이
댄스실력을 보여 줄 것인데,
경연대회 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받은 팀은
인기 가수들과 화려한 무대로 글로벌 축제로
자리잡은
제4회 K팝 페스티벌 식전 공연무대에
선보이게 되지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준비가 한창인
서천변을 다녀왔어요.
부스를 만들고 무대도 설치하고
분주한 모습 보니 축제 실감 나네요.
울긋불긋 꽃들이 손짓하는 서천변,
기대대로 이 꽃, 저 꽃 모두 반겨주네요.
꽃무릇은 가야할 때인지 조용히
붉은 빛을 감추고 있고
코스모스는 여름 긴 장마에 지쳐서
쓰러져 가면서
그래도
꽃을 피우고 있어요.
처음 보는 보랏빛이 나는 꽃도 있고
꽃길, 꽃천지, 꽃동산 이네요.
금강산도 식후경.
서천변 불고기특화거리에도
소숯불구이 식당이 줄지어 있고
복잡한 장소를 벗어나 조용한 곳에 가서
차분하게 드시고 싶다면
불고기 원조거리도 있고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 잡은
광양불고기 식당도 있어요.
광양불고기는
양념을 하니까 호주산이든 한우든
맛이 거기서거기다 라고 하는 분들 많고
저도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먼저 호주산으로 먹고
뒤에 한우를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우리 일행 세 명은 동시에 소리 질렀지요.
입에서 씹는 맛이 다르고
목에 넘어가는 맛이 전혀 다른 맛.
이구동성으로 한우가 훨씬 맛있다고 했지요.
배 부른 후에 가볼 곳 강추.
전남도립미술관에
허영만의 50년 만화를 돌아보는 특별초대
종이의영웅 칸의서사
가 열리고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입장료는 천원이고 전남도민은 50%할인 이라는
착한 가격이지요.
전남도립미술관에 가신다면
복합문화공간 광양예술창고를 패스 하시면
아니 아니 아니 되오.
이경모 사진작가의 그때 그 시절 사진 감상과
카메라 구경도 하시고 쉬어 가세요.
도심 속의 숲 유당공원
백운산자연휴양림 의 숲캉스
구봉산 전망대의 뷰 멍
망덕포구의 별 헤는 다리
추천 할 곳은 많은데
여기까지만,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소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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