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위천작은도서관】사서와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 시작! - 장해주 기자
지난주, 위천작은도서관에서 '사서와 함께하는그림책 여행'에 위천어린이집 친구들이 다녀갔습니다.
총 13명의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찾아와 따뜻하고 즐거운 이야기 시간을 가졌어요.
프로그램은 활기찬 손유희로 시작되었습니다.
웃는 얼굴 예쁜 얼굴로~~
아이들은 손을 움직이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자연스럽게 분위기에 녹아들었습니다.
그 후 사서 선생님이 준비한 교구를 활용하여 1꼬꼬와 꼬봉이' 동화구연을 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은 동화 속 이야기와 캐릭터에 푹 빠져들며 눈을 반짝였습니다.
사서 선생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듣는 모습 너무 예쁘죠?
시작 인사가 끝난 후 동화구연에 등장하는
동화구연의 주인공인 꼬꼬와 꼬봉이가 인사를 합니다.
동화구연을 듣는 중간에 꼬꼬와 꼬봉이가 알을 잘 나을 수 있도록 배도 쓰다듬어 주고 ~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걸 보니 다들 재미있나 보네요.
이날 읽어 준 그림책은 총 2권!
'세상에서 가장 빠른 달팽이', '한 입에 덥석' , 입니다.
이 두 권을 읽어주면서 중간중간에 질문을 던지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유도했구요~~
그중 13명의 아이들 중 조금 큰 5~6세반 아이들은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하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제일 먼저 키소 히데오가 지은 '한입에 덥석' 그림책은
쨍한 색감의 대비, 위성어와 의태어 사용, 친근한 동물들의 등장으로 아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내네요.
다음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달팽이'
세상에서 가장 빠른 달팽이는 친구 생일에 초대받은 달팽이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웃음과 흥미를 자아내는 이야기입니다.
모두가 함께 웃고 공감하며 이야기하는 시간! 50분은 참 따듯했습니다.
위천어린이집 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 4주 화요일마다 위천작은도서관을 방문하여 그림책 여행을 할 예정이구요
다양한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위천작은도서관 사서와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 프로그램!은 늘 열려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위천작은도서관에서 책과 친해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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