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흥 택지 산책 맛집, 가흥 안뜰공원

힐링이 필요할 때 우리는 공원을 찾게 됩니다. 지친 몸을 일으킬 때는 산책이 최고잖아요. 오늘은 도심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타원형의 산책길과, 다양한 운동기구, 너른 잔디와 정자, 그리고 안락한 벤치가 있는 영주 택지 가흥안뜰공원을 소개합니다. 가흥안뜰공원은 택지 동쪽에 있는 산책과 운동기구를 함께할 수 있는 너른 잔디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이기도 합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참 알뜰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공원이지요.

먼저 모임 광장이 있습니다. 둥근 의자와 널찍한 광장, 여름이면 소 공연이나 여럿이 모여 부담 없이 이야기를 나누거나 공연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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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 가장자리에 위치 한 휴게 정자는 산책하다가 또는 바깥공기가 그리울 때 편안하게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더러 맛있는 음식을 싸가지고 소풍을 와도 좋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탁 트인 공간에서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정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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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체육시설이 있어요. 공원을 산책하고 각종 기구로 건강을 단련하기 좋도록 되어있어서 한 곳에서 산책도 기구를 통한 운동도, 쉼도 모두가 충족되는 알뜰한 안뜰공원입니다.

여름에 인기가 있는 어린이 놀이터(물놀이장)입니다. 바닥이 안전하게 되어있어 평소에는 어린이 놀이터로 이용되고 여름이면 물놀이 장소로도 이용이 됩니다. 깔깔거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곳이지요. 그 둘레로 데크 마루가 있어 어른들은 그곳에 앉아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며 쉴 수도 있는 곳입니다. 바로 옆에는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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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른 잔디는 이 공원의 가장 큰 매력이에요. 봄이면 파릇하게 잔디가 돋아 아주 부드럽고 촉촉해요. 아이들은 이곳에서 공차기를 하고, 뒹굴기도 하고, 자유롭게 뛰어놀기도 합니다. 잔디광장 주변으로 둥글고 긴 벤치가 있어 가끔 벤치에 앉아 책을 읽어도 좋아요. 공원의 다양한 것들이 심심하지 않게, 또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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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소나무들과 그 아래 보라색 맥문동, 봄이면 연분홍 영산홍이 흐드러지게 피고, 여름이면 수국이, 가을이면 빨간 마가목 열매가 열리는 계절마다 꽃잔치가 열리는 안뜰공원, 그곳으로 맛있는 산책하러 많이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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