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이 화합하는 2024 도안 베르디움 물놀이 축제

입주민이 화합하는

2024 도안 베르디움 물놀이 축제

#대전서구 #대전서구청 #물놀이축제후기

안녕하세요.

대전 서구청 블로그입니다.

장마 기간이 끝나고 7월 하순부터 현재까지

일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인 날이

지속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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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더위에는 시원한 계곡과 바다로의 피서나

워터파크의 물놀이가 생각나실 텐데요,

대전 서구 도안동 도심 속 아파트 단지에서

시원한 물놀이 행사가 열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도안 베르디움 물놀이 축제는 대전 서구청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파트 자치단체인 도안 베르디움 청년회에서 안전 관리를 위해 매년 자원봉사를 해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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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 베르디움 물놀이 축제는 입주민에 한 해 입장권인 팔찌를 손목에 착용 후 입장이 가능합니다. 물놀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안전을 위해 50분 운영 후 10분간의 휴식이 이뤄지고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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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닭꼬치, 추로스, 아이스크림, 감자튀김, 다코야키, 소고기 스테이크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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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 베르디움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물놀이 축제의 개장 시간이 다가오자 이동형 대형 풀장과 워터슬라이드에 물이 가득 채워져 어린이 손님들을 맞이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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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대형 천막이 여러 개 설치되어 있어 축제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준비한 돗자리를 깔고 캠핑 테이블에 도시락, 간식, 과일 등을 차려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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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물놀이 시설물 앞에는 물놀이 안전 수칙이 적힌 현수막이 있고 어린이들은 도안 베르디움 청년 회원들의 안내에 따라 질서를 지키며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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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풀장에 몸을 담그거나 가벼운 수영을 하기도 하고 워터슬라이드에 올라가서 슬라이딩을 하는 스릴을 맛보기도 합니다. 중앙 분수대에서는 차가운 물이 뿜어져 나와 축제의 흥을 돋우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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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시간과 점심시간에는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사 먹기도 하고 집에서 챙겨온 간식과 음식을 친구, 가족들과 나누어 먹기도 합니다. 어린이들은 점심 식사를 간단히 마치고 다시 물놀이를 재개할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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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청년회 회원들은 안전을 위해 물놀이 시설을 점검하고 수영장에 물을 보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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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도안 베르디움 물놀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거품을 쏘는 버블쇼가 펼쳐집니다. 풍성한 하얀 거품이 아파트 하늘을 뒤덮자 어린이와 어른 모두 더욱 흥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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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속에서 춤을 추는 어린이, 손을 뻗어 잡아보려는 어린이, 그 광경을 한 컷의 사진에 담아보려 핸드폰을 들이대는 보호자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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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쉬는 시간에 더위에 지친 어른들에게도 물놀이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워터슬라이드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어른들의 얼굴에는 약간의 긴장감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내 물속으로 입수하며 시원함을 만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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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 베르디움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관리사무소, 청년회가 축제 준비와 운영을 지원하였고, 입주민들이 자원봉사자의 지시에 잘 따라 안전사고 없이 물놀이 축제가 성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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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대전 낮 최고 기온 35도를 기록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습니다. 한 아동은 친구들과 놀 수 있어 가족들과 워터파크에 간 것보다 더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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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 베르디움 아파트 입주민들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더운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물놀이 축제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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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웃의 즐거운 소식을 전하는 대전 서구청 블로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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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손명희 기자의 글을 더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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