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유롭고 편하게 이용 가능

전주 함께라떼

복지관에 커피를 마시며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고립세대 발굴 다양화를 위해

전주시 여러 복지관에 주민공유 카페

‘전주 함께라떼’를 찾아 다녀왔습니다.

어떤 곳인지 살짝 들여다볼까요?

전주 함께라떼 - 선너머종합복지관

중화산동에 위치한

선너머종합복지관에 다녀왔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픈되어있다고 합니다.

2024년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라면 한 그릇의 따뜻한 온기

‘전주 함께라면’로 시작하여,

2025년부터는 ‘전주 함께라떼’도

같이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입구로 들어가 오른쪽 식당쪽으로 쭉 들어가면

맛있는 냄새와 함께 웃음소리가 들리는

만남과 소통의 장! ‘함께라떼’의 방이 나옵니다.

컵을 머신에 올려놓고 에스프레소 혹은

아메리카노 중에 고르면 끝!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맛있는 냄새에 꼬르륵 거리는 배 덕분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로 연계까지 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함께라면’을 끓이 시작했습니다.

커피 마시러 왔다가,

라면까지 든든~하게 먹게 되는

함께라면&함께라떼!

공간이 포근해서 그런지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맛있게 먹고 책까지 읽는 이 공간!

전주시 6개의 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한

공간들의 이용자가 무려 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함꼐라면, 함께라떼&북카페 운영에

필요한 물품들은 고향사랑기부금과

지역 단체들의 후원을 받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내가 낸 기부금이 이런 복지서비스가

운영될 수 있다니 뿌듯한 마음입니다~

전주 함께라떼 - 전북종합사회복지관

다음은 서서학동에 위치한

전북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외에도 전주,학산,평화,큰나루

총 6곳의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함께라떼&함께라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복지관에는 기계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상주 도우미님이 계십니다.

저도 처음이라 헤매고 있었는데,

다가오셔서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덕분에 한결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옆에 초록우산작은도서관이 있어서

따뜻한 커피 한 잔 하고, 여유롭게 책까지

볼 수 있는 전북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함께하고 싶지만 망설여진다면,

복지관 내 마련된 상자를 통해

살짝 참여해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더 다양한 전주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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