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청년사이 / 2024년 청춘수업 [꽃바구니 만들기] 참여 후기 - 이은미 기자
안녕하세요 이은미 기자입니다
청년이 행복한 거창에서는
청춘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꽃바구니 만들기 수업이 있어서
신청 후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꽃 종류가 다양하고
준비가 많이 되어 있더라구요
예쁜 꽃들을 보면서 잘 할 수 있을까하는
약간의 걱정과 함께.. ㅋㅋ
클래스를 시작했어요
많은 분들이 오신 가운데
강사님이 먼저 설명을 해주셨어요
초록색 오아시스를 바구니 크기에 맞게 자른 후
비닐을 씌워 바구니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오아시스를 다듬어 주는데요
이게 맞나? 싶었는데
꽃들이 가려줄거라 믿고 일단 했어요 ㅋㅋ
다음으로는 강사님이 꽃을 나눠주셨는데요
꽃다발과 달리 꽃바구니는
입체감이 있어야 하니
잘 할 수 있을까 2차 걱정.. ㅋㅋ
역시나 강사님이 설명해주시고~~
가장 처음에 유칼립으로 가이드라인을 잡고
장미를 꽃아주어요
입체적인 모습을 위해
길이는 다른 것이 좋다고 하셨어요
다음으로는 국화와 천일홍을 꽂아주는데요
전체적인 조화를 생각하며
역시나 길이는 다양하게 꽂아줍니다
열심히 참여중이신 수강생분들 !!
처음 만드신다고 하셨는데
다들 너무 예쁘게 만드시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분홍색 더베라를 넣어
전체적인 조화를 보면서
약간씩 수정을 하면 완성이에요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지만
만들고 나니 너무 예뻐서 놀랐다는.. ㅋㅋ
다음날 부모님께 선물해드리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ㅎㅎ
뿌듯하고 재밌었던 청춘수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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