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는 이제 끝! 따스한 봄에 떠나는 인천 동구 뚜벅이 여행

며칠 전까지 엄청난 추위를 동반한

꽃샘추위가 찾아와

밖에 나가기가 무서웠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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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꽃샘추위가 잦아들었으니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인천 동구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첫 번째 장소는

배다리근대문화길입니다.🎨🖌️

귀여운 그림들을 가득 만날 수 있는

배다리근대문화길은

인천 창영초등학교 일대와

금곡동 일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귀여운 벽화거리인데요.

개항 이후 배다리 사람들이 모여

생겨난 마을의 모습을

벽화와 예술작품으로 만날 수 있으니

배다리근대문화길에서

느긋하게 산책을 즐겨보세요!

두 번째 장소는

배다리 헌책방 거리입니다.📚✨

옛 배다리 마을 사람들에게

배움의 길잡이가 되어주었던 곳으로

고서부터 예술, 음악, 한방 등

다양한 서적들을 만나볼 수 있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인데요.

봄을 맞이할 준비 중인 지금,

배다리 헌책방 거리에 방문하셔서

나에게 소중한 책 한 권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세 번째 장소는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입니다.🌊👟

인천 앞바다 따라 자리한

데크길을 걸으며 코앞에서 바다를

만날 수 있는 산책로​​는

위, 아래로 구성되어 있어

걷는 재미가 있는 장소인데요.

가만히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면서

겨울 동안 답답했던 마음을

뻥 뚫리게 해주는 드넓은 바다와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봄을 맞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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