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숲을 달리는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 현장 속으로~

여기는 산업단지 60주년을 맞아 진행된

제19회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가 열린

구로구 대륭포스트타워 8차 광장입니다.

지난 9월 3일 약 2500명이 참여한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개인/기업의 QR코드를 부착하고

달리는 스마트 마라톤이었습니다.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는

주최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KIBA서울),

구로구, 금천구,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 본부가 후원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구로구 대륭포스트타워 8차 광장에서

금천구 서울디지털 운동장까지 G밸리 전역을

달리는 약 3.5킬로미터 길이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사전에 접수를 한 참가자들은

참가자 접수처에서 번호표를 수령하고,

준비를 마쳤습니다.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 순서는

참가자 접수, 축하공연, G밸리인 가슴을 열어라,

스트레칭 운동, 개회식 및 퍼포먼스,

출발지 이동, 스마트마라톤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대회장에는 참가자들에게 유용한

여러 정보를 주는 부스들이 차려졌는데,

워라벨 행복 진단 존에서는

아이스크림을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출발지에서는 물품보관소에

물품을 보관하면 도착지로 옮겨주기에,

개인적인 짐이 있는 참가자들은

물품보관소에 맡기시면 됩니다.

이날 온도가 높았던 날이어서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구급차 대기 및 그늘막이 설치가 되었고,

선풍기를 비롯하여 생수도 넉넉하게 준비되었습니다.

그리고 건너편에도 여러 부스가 준비가 되었는데,

구로구청, 보건소, 소방서에서 나와서

기념품도 나눠주고 홍보도 해주었습니다.

특히 자가마음검진을 통해

마음을 다잡아보는 기회도 가져보았습니다.

자 이제 공식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각 팀별로 응원 플랭카드를 가지고 나오셔서

재미난 축제의 장을 만들어주셨어요.

비보이 댄스팀의 공연도 이어졌는데,

굉장히 흥겹고 재밌는 시간이었고,

지역구별로 많은 호응이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공연이 진행되었는데,

그 열기가 대단했었습니다.

특히 참가자분들 중에서 진정한 1세대 비보이가 계셔서

놀라울 정도로 재미난 공연을 보여주셨습니다.

다음 순서는 G밸리인 가슴을 열어라! 코너였는데,

회사의 대표, 동료 등을 향해 가슴 속 이야기를

무대 위에 올라가서 전달하는 시간입니다.

미리 신청한 분이 나오셔서 이야기를 했는데,

이 순서도 재미있게 보았던 것 같습니다.

지역별로 준비한 응원이 흥미롭고,

구로구, 금천구를 아우르는 지역 축제였습니다.

구로의 마스코트 구스와 로이도 나와서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 이제 출발해 봅니다.

스트레칭 체조를 한 다음에,

출발선으로 이동해서 함께 출발했습니다.

달리기보다는 걷기를 하면서

G밸리 빌딩 숲을 달렸습니다.

대륭포스트타워 8차 광장을 출발해서

금천구 서울디지털 운동장까지 약 3.5km를 달렸고,

대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G밸리위크 기간에 마련된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는

기업인, 근로자, 구민이 함께 어우러진

흥겨운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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