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일 중·소형 차량 및 출퇴근 시간 거제시민 통행료 20% 할인 지속 시행

- 이용자 경제적 부담 완화 및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남도는 민자도로 이용자의 통행료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거가대교 휴일 중·소형 차량 통행료 20% 할인 정책

올해 2월부터 시행한 출퇴근 시간

거제시민 대상 통행료 20% 할인 정책을

내년에도 계속합니다.

경남도는 2020년 1월부터 시행된 대형·특대형 차량의 통행료 5,000원 할인 정책에 이어,

2023년에는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자금 재조달로 발생한 약 870억 원의 공유이익을 활용해

휴일(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중·소형 차량 통행료 20% 할인 정책을 추가했습니다.

2020년 이후에는 코로나19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이동이 제한되면서

거가대교를 비롯한 도내 민자도로의 통행량이 많이 감소했습니다.

2023년부터 시행한 휴일 통행료 할인 정책은 코로나 엔데믹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남해안 관광 등 국내 관광 촉진과

내수진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통행량 증가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올해 2월부터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한 평일 출·퇴근 시간(07:00~09:00, 17:00~20:00) 통행료 20% 할인 정책도 내년에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정책 시행 전인 2023년과 비교하면 약 6.1% 통행량이 증가해 거가대교 상시 이용자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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