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계획도시 대규모 정비를 위한 수원시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수원시는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노후계획도시 대규모 정비에 박차를 가합니다!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는 '더 빠르게, 더 크게, 더 쉽게'라는 3대 전략을 바탕으로 진행되는데요. 아래에서 각 전략에 따른 정책들을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더 빠르게' 정책은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진행'과 '노후 택지개발지구 대규모 정비'로, 이 정책들을 통해 더욱 빠른 정비사업을 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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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진행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진행’은 신규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단축하는 정책입니다.

기존엔 최소 5년에서 10년까지 걸리던 기간을 2년으로 줄임으로써 주거환경 정비가 시급한 지역을 선정해 더욱 빠르게 정비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2년마다 시민 누구나 정비구역 지정에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정비구역 주민제안 방식'을 올 하반기부터 도입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수원시 전 지역을 19개로 분류한 ‘생활권계획’을 수립하여 정비구역을 제안하는 주민들이 생활권별 특성과 부족한 기반 시설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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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택지개발지구 대규모 정비

더욱 빠른 정비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노후 택지개발지구 대규모 정비'도 추진되는데요.

이번 6월부터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시작해 오는 2025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 정책과 연계하여 수원시 노후도시정비의 본보기가 될 ‘선도지구’ 또한 지정할 계획이며, 주민 참여도와 주거환경 개선 시급성, 도시 기능 향상 기여도, 주변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해 선정합니다.

두번째, '더 크게' 정책으로는 ‘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추진’, ‘새빛타운’, ‘새빛안심전세주택’을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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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추진

'역세권 고밀복합개발'은 역세권 특성에 따라 복합개발사업 모델을 만들고,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는 트리플·더블역세권 가능 지역은 우선 개발하는 것입니다.

승강장 경계로부터 500m 이내는 법정상한용적률의 120%까지 상향하고, 200m 이내인 초역세권은 최대 준주거지역까지 용도지역의 단계를 상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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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타운

수원형 '새빛타운'은 정비사업이 부진한 개별 소규모 정비사업의 대안인데요. 새빛타운을 통한 통합개발로 사업의 면적을 더 크게 확대하고, 용도지역을 상향, 공공지원하는 등으로 사업성을 더 키울 수 있습니다. 올 하반기 노후 연립·다세대 밀집지역 및 재개발 해제지역 등을 대상으로 공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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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안심전세주택

‘새빛안심전세주택’은 임대주택 주거복지 사각지대 계층도 전세주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입주자격 요건을 최대한 완화하는 정책입니다. 철거민과 청년 및 신혼부부 등 주거복지가 필요한 시민들이 LH 공공전세보다 약 20% 저렴한 임대보증금으로, 최소 20년 이상으로 긴 거주기간을 보장받고, 역세권 신축 아파트의 더 좋은 입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