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맛 Ⅲ 별 헤는 다리 뮤지컬 공연 후기 지역 사랑과 함께하는 감동의 무대 #썬샤인뮤지컬 # 별헤는다리 #광양시티투어
최근 문화의 날을 맞아
광양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광양의 맛 Ⅲ시리즈, 별 헤는 다리
뮤지컬을 관람하고 왔어요.
광양의 맛 Ⅲ 별 헤는 다리 공연은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정기 공연으로,
Sun shine 뮤지컬의 제인옥 단장이
이끄는 작품입니다.
광양의 역사 문화 자원인
윤동주 시인과 정병옥 가옥을 소재로 한
광양의 맛 Ⅲ -별 헤는 다리 뮤지컬은
광양의 망덕리 주민들의 지역 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주제로 하여,
문화 관광을 알리는 내용이에요.
특히 이번 공연은 광양에서 활동하는
복향옥 작가와 협업한 점이 돋보였습니다.
복향옥 작가는 하도 나라 펜션 대표로,
광양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환경을
사랑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중요시하는 분입니다.
이 작품은 지역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잘 살려냈고,
광양의 문화 관광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낸 공연이었습니다.
첫 장면은 레몬처럼 상큼한 노래와
노란 우산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관객들을 향해 윤동주의 별 헤는 밤
시를 읊을 수 있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이 나왔을 때, 광양 문화 해설사
나종년님이 무대에 올라가 멋지게
시를 낭송했고, 그 순간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서
별 헤는 밤의 시를 낭송하는 나종년
문화해설사 모습이 더욱 빛났어요.
별 헤는 다리는 광양의 배알도를
연결하는 다리의 이름이기도 한데요,
배알도는 광양의 유일한 섬으로,
섬진강에 위치한 작은 섬입니다.
원래는 뱀 섬(사도)으로 불렸으나,
망덕산을 향해 절하는 모습처럼 보여
배알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공연은 진월 풍물 버꾸농악단과
댄스팀 유니스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이어졌고, 망덕리의 전어 축제까지
소개하며 흥겨운 장면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축제 분위기와 더불어 전어와 김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전개되어
관객들이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이 뮤지컬은 전문 배우가 아닌
지역 주민이 공연의 주인공이 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에 회복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스토리와 흥겨운 음악, 그리고
신나는 댄스가 조화를 이루어 무대를
꽉 채워 관객과 배우가 함께 어우러지는
순간들이 정말 인상적이었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낸 공연이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썬샤인 광양 오행시를
관객과 함께 외치며 썬샤인 광양의
노래를 부르며 화려한 막을 내렸습니다.
광양 시티투어는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매달 코스가 바뀌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니, 광양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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