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핫플레이스 사계절 꽃피는 노동저수지 고창 꽃 정원

고창 핫플레이스 사계절 꽃피는

노동저수지 고창 꽃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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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도시 고창 꽃 정원 어디까지 가봤니?

고창의 초여름을 밝히는 유유자적 꽃길이 눈부신데요,

눈이 따라갈 수 없을 만큼 어디까지 형형색색

꽃 정원이 이어지는 지금 이곳은 바로

파란 하늘과 맞닿은 듯한 노동 저수지와

도심 속 생태공원 고창 자연마당이 조화로운

힐링 피크닉 꽃 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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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저수지 둑길 핫플인 달빛 수상길은

이름처럼 낮보다 밤 풍경이 아름답지만

하늘 가득 드리운 하늘 반영이

그림 같은 낮 풍경 맛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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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잠깐만 노동 저수지 둑길 아래로 돌리면

들녘은 딴 세상인 듯 걷는 걸음마다

꽃이 따라오는 힐링 피크닉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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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뷰로 보니 고창 꽃 정원을 상징하는

'고창 꽃창'이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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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보면 미로처럼 알쏭달쏭 한데

하늘에서 보니 제대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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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꽃 정원 다음 스팟은

고창읍성 답성놀이 상징 정원으로

고대 성곽의 아름다움을 담은 희망의 공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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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월 9일 납작한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바퀴 돌면 극락 왕생한다는

희망과 평안을 전하는 고창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고창읍성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랍니다.

역사 속 답성놀이 하듯 한 바퀴 돌며

무병장수를 기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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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 답성 놀이 정원 건너편에

파스텔 담장 정원으로 빼꼼 빼꼼

여름 나기 꽃들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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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정원에서 즐기는

힐링 피크닉이 선물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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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회포를 풀어내듯 이심전심

꽃이 되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꽃 중심에 하얀 하늘길 포토존은

그냥 지나치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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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맞추기처럼

재밌는 꽃 정원 힐링 피크닉으로

차곡차곡 마음 곳간이 부자 되었는데요,

고창 꽃 정원은 지난 5월 24일 개방돼

이제 2주일 밖에 되지 않은 고창 핫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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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정원 면적에 비해 주차장 규모가 작지만,

일단 노동 저수지 주차장에 주차하고

달빛 수상길로 저수지 한 바퀴 돌아

고창 생태 자연마당을 거쳐

꽃 정원으로 가는 코스는 힐링 루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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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으로 갈 수도 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딱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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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은하수를 보는 듯

버들 마편초 향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지금

골골이 주름진 열두 폭 플레어 치마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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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물감을 뿌려놓은 듯 버들 마편초 향기에 이끌려

마냥 걷다 보면 숨은 그림처럼 찾게 되는

감성 충전 포토존이 인생 사진 무조건입니다.

그저 보고만 있어도 심쿵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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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색깔 무지개 같은 바람개비가

뱅글 뱅글 붉은 보석 같은 꽃양귀비와

금빛 코스모스가 꽃강이 되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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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꽃 정원은 약 8만 ㎡규모로

다알리아, 유리오프스, 맨드라미 등

화려한 꽃들이 가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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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비밀의 문을 지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릴듯한 감각 정원과

하트 정원 사이로 두근두근 설렘이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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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골 갤러리 툇마루 포토존에 앉아서

잠시 시름을 내려놓고 쉬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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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액자 너머로 보이는

움직이는 예술작품 원 없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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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정원은 종알종알 수다쟁이 여름꽃

한 아름 꽃들과 수국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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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도 있고 그늘막도 있어

가족끼리 도시락 싸가지고 오손도손 꽃밭에 앉아

점심식사하면 얼마나 오지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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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꽃피는 고창 꽃 정원으로 만들기 위해

'개화 릴레이'로 계속 꽃이 핀다는데요,

개화 시점, 기간, 순서 등을 살피는

생태정원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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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차오르는 감동 그 자체였던 고창 꽃 정원의

향기로운 에피소드는 초여름 내내 계속될 듯하니

서늘한 아침이나 저녁 무렵 힐링 피크닉 예약하세요.

반려견과 함께 해도 좋은 고창 꽃 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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