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해운대 아쿠아리움 제대로 즐기는 꿀팁(상어먹이주기, 인어공연)

안녕하세요.

해랑12기 현진입니다.

상어와 인어공주를 만날 수 있는 씨라이프부산아쿠아리움 다녀왔어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빠져드는 볼거리, 체험거리, 공연들 소개해드릴게요~

해운대 바닷가 바로 앞, 워크인만 해도 힐링되는 입지에 위치한 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은 단순한 수족관을 넘어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도 즐기기 좋은 복합 실내 테마 공간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귀여운 해양생물 관람은 기본, 약 3시간 이상 소요될 정도로 알차고 풍부한 콘텐츠의 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 바로 소개해 드릴게요~

해운대 아쿠아리움 티켓팅 후 엘리베이터 혹은 에스컬레이터로 아래로 이동하면, 바닷속 생물들을 바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동물의숲 친구들과 함께 인증샷 찍는것을 시작으로, 해운대 아쿠아리움을 본격적으로 관람할 수 있어요.

현재는 동물의숲 콜라보 이벤트도 진행중이어서, 스탬프 이벤트 참여를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챙길 수 있었어요.

관람 입구에서 스탬프 투어 가이드북을 받아 입장하면, 각 존을 돌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답니다^^

총 6개 구역에서 도장을 모으는 이벤트로, 아이들에게는 미션 수행하는 재미가 있고, 어른들도 소소한 챌린지 느낌으로 관람에 집중할 수 있어요.

해운대 아쿠아리움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출구 근처 워날 포토존, 귀여운 해양 캐릭터들과 인증샷 찍을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있어서 포토존 찾는 재미도 상당했어요.

메인 수중터널로 가는 길에는 아이들이 흥미있어할만한 영상미디어, 게임등이 많이 보였어요.

직접 불가사리나 상어알을 만져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있어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해양 생물에 대해 배울 수 있어 교육적 효과도 톡톡합니다.

해양탐험선도 별도의 추가비용으로 체험하실 수 있는데요.

해양생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의 체험 중 하나랍니다~

아쿠아리움 곳곳에 포토존이 있지만, 무조건 인생샷 찍어야하는 곳은 바로 수중터널존이에요!!

물고기와 상어가 머리 위를 지나가는 초현실적인 뷰로 사진촬영이 가능하고, 빛의 굴절을 활용한 사진이 잘나오는 곳입니다~

수달 먹이주기 & 펭귄 먹이주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귀염뽀짝 동물 친구들이 식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수달이 두발로 먹이를 먹는 모습, 펭귄이 바닷속에서 먹이를 쟁취하는 모습은 힐링 그 자체였어요 ㅎㅎ

놓치면 아쉬운 대표 공연 프로그램으로 상어 먹이주기가 있어요.

장소는 메인 오션 터널 수조에서 이루어지며, '바다마을'이라는 명칭의 공간이었어요.

전문 다이버가 직접 상어에게 그리고 바다생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리얼 타임 퍼포먼스 시간으로, 해설과 함께 상어 생태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아이들도 어른들도 정말 좋아하는 해운대 아쿠아리움 공연중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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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상어들이 순식간에 움직이며 먹이를 물어가는 모습은 스릴 만점 이었어요!

인어공주 수중공연은 음악과 조명 속에서 우아하게 유영하는 인어공주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공연입니다.

공연시간은 약 20분정도로, 씨라이프아쿠아리움 공연 중 가장 추천하는 공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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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어 복장을 한 전문 수중 퍼포머가 우아하게 수조를 헤엄치며 춤을 추는 모습은 환상적이며, 음악과 함께 연출되는 장면들은 동화 속 한 장면 같았어요.

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은 주말이면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고, 커플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아주 인기인, 단순히 수족관을 넘어선 복합 체험형 놀이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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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현지인들도 날씨 궂을 때 갈 데 없을 때 여기가 최고지라고 말할 정도니까 말다했죠 ㅎㅎㅎ

부산여행 오신 분들이라면 해운대 아쿠아리움은 꼭 리스트에 추가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