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마을, 미로 속으로

이끌림이 있는 괴항마을

제12기 함안군 SNS 기자단 음석창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함안 가볼 만한 곳

고민 중이실 때 추천드리고 싶은

함안 낙화놀이로 유명한

괴항마을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괴항마을은 함안의 핫플레이스라고 할 수 있는 곳인데요.

낙화마을로 유명한 곳으로

마을에 트렌디한 카페와 음식점들이 있어서

주말이나 연휴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답니다

우성 괴항마을에 위치한 충노담 쪽을 둘러보았는데요.

넓은 연못인 이곳에서 함안 낙화축제가 진해되는 곳이랍니다.

충노담쪽을 걸어가다 보면 괴산재가 나오는데요.

괴산재는 생육신의 한 사람인

정절공 조려 선생의 손자인 무진정 조삼을 기리는

집의공파 종중의 재실이랍니다.

괴산재 옆을 통해서 정자인 무진정으로 이동하였는데요.

이곳 무진정은 조삼 선생이 후진양성과

남은 여생을 보내시기 위하여 현재의 자리에

직접 지으신 정자인데요.

정자에서 바라보는 충노담의 풍경이 정말 멋졌답니다.

함안 가볼 만한 곳 찾고 계실 때 이곳 추천드려요

무진정에서 내려 나와 괴산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괴산마을 골목길로 들어서니 마을 벽면에

낙화마을 미로속으로,,,이끌림

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는데요.

낙화마을 골목길이 미로 속을 의미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이끌림을 한다는 의미 같았답니다.

이곳 괴산마을은 2020 공공미술(문화 뉴딜) 프로젝트가

진행이 되었던 곳이랍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예술인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 내 문화 예술 거점공간 창조 및 관광 명소화를 위해

진행되었던 사업인데요.

괴항마을 골목길을 거닐면서 16개의 프로젝트 작품을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랍니다.

프로젝트는 괴산마을의 낙화 축제에 대한

이야기들이 작품화되어 있답니다.

괴항마을은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마을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는 곳이기도 하는데요.

함안 가볼 만한 곳 찾아오실 때

마을 분들이 실제로 사는 공간이므로

주의를 하면서 구경과 사진을 찍어야 한답니다!!

제가 방문하였을 때는 불의 공간과

숯먹의 공간은 닫혀 있어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다 보지는 못하였답니다.

대신 함안 가볼 만한 곳으로 다시 찾아오면

그땐 다 보고 싶었어요

어느덧 괴항마을 곳곳에는 봄을 맞이하여

꽃이 피기 시작하였는데요.

함안 가볼 만한 곳 찾고 계신다면

봄을 맞이하여 괴항마을 골목길을 거닐면서

잠시 여유로움을 느껴보시면 어떨까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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