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마켓이 동작구에 떴다 (심지어 이번이 끝이 아니라니!) -3월 동작빅플리마켓 방문 후기, 판매 참여방법 등-

안녕하세요!

동작 SNS 홍보단 2기에 위촉된 부대손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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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 후 동작구에 거주한지

어느덧 10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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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잠시 인근 지역으로 이사를 갔었지만

그제서야 동작구의 많은 혜택과

구민을 위한 구청의 관심을 깨닫고

작년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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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직접 동작구민으로 살아가면서

동작구에서 진행하는 많은 행사들과

정책들을 홍보하고자

동작 SNS 홍보단 2기에 지원했는데

운좋게 합격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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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 매력에 더욱 더 빠져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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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첫 번째로

바로 지난달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동작 '빅' 플리마켓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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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번 동작 '빅' 플리마켓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던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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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거의 막을 내렸고,

날씨도 따뜻해졌고!

그래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횟수를 늘려서

상/하반기에 걸쳐 여러번 열릴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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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장님이 되어보겠다,

아이들과 주말에 놀러갈 곳을 찾는다 하시는 분들은

동작구청 소식 잘 주목하고 계셨다가

계속 이어질 '빅' 플리마켓에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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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내용 끝까지 잘 살펴보시고

나도 이렇게 플리마켓을 도전해봐야겠다.

나도 다음에는 이런 것을 즐겨봐야겠다.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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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빅' 플리마켓은

작년까지 동작나눔장터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는데요.

올해부터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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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후 첫 번째 개최지는

바로 숭실대학교 입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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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까지 도와주면서

행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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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봄을 알리는 화사한 꽃들이 부담없는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어 저도 잠시 집에 하나 사갈까 고민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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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플리마켓 홍보 팜플릿에 기재된

플리마켓 개최의 취지가

자원절약, 재활용문화 확산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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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에 걸맞게 플리마켓 입구에는

폐건전지 20개를 가져가면

새 건전지 1세트(2개)로 교환​해주는 행사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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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활동부스​​가 있었는데

바다유리 목걸이 만들기와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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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를 데리고 가려고 계획했었는데

병원에 가는 바람에 혼자 방문한 것이 너무 아쉬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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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우리동네 제로 챌린지라는 체험활동도 진행하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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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가지고 놀지 않는 장난감이나 인형,

키가 커서 입게 되지 못한 옷들을

가지고 와서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판매하여

작은 돈이지만 경제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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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필요없지만 아직 사용이 가능한

재활용 자원들을 나눔​하며 지구를 생각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도 얻을 수 있게끔

아이들과 직접 판매부스를 개최한 가족들도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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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 플리마켓에 판매부스를 열려고 신청했지만

플리마켓 당일 저녁 장거리 여행이 계획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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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이렇게 아이들과 판매부스를 열었던

가족들을 보면서 더 생각이 났고,

나도 다음에는 이 부스에서 아이들과 어떤 물품을 어떻게 판매해볼까

하는 생각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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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장님도 '빅' 플리마켓에 참여하셨네요!

홍보단 발대식에서 구청장님을

처음으로 가까이 뵙고 말씀을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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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님을 비롯한 동작구의 많은 직원분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진행하는 이런 좋은 행사들이

생각만큼 잘 홍보되지 않아 참여가 저조할 때 마음이 아프다는 말씀이 참 와닿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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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단이 더 열심히 활동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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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동작구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갖고 계신

구청장님도 현장에 오셔서 직접 체험하고 느끼고 가셨으니

다음 플리마켓은 또 한 번 업그레이드된 행사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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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부스에서는 유튜브 구독 이벤트로

팝콘을 나눠주는 행사도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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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해서 좋은 정보도 얻고

팝콘도 얻고 일석이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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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다소 쌀쌀했는데도

그래도 많은 분들이 플리마켓에 오셔서

체험도 하고, 물건도 사가시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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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판매부스를 운영했던 아이는

초등학교 고학년쯤 되보였는데

먼저 인사도 건네고 물건도 홍보하면서

정말 열정적으로 판매를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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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플리마켓이 처음이 아닐까요?!

그렇다고 해도 그 용기가 너무 대단해보였고,

저희 딸아이도 반만 닮았으면...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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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고 저희 아들도 '우와'를 외쳤고,

실제 현장에도 남자아이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던

장난감 부스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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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이곳은 여자아이들의 천국!

저희 집에도 있는 모루인형들과

여자아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드는

다양한 블링블링 악세사리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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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딸아이가 생각나서

잠시 구경하다가 지갑이 열릴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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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빅' 플리마켓의 정말 좋은 점이

단순하게 물건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고

자원 재활용 체험의 기회도 주는 것과 더불어

이렇게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스가

정말 많이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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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도 아이도 심심하지 않고

모두 즐길 수 있는 정말 축제같은

마켓이라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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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를 돌아보니 판매부스를 운영한다면

어떤 것은 기피하고

어떤 것은 잘 팔릴 것인가 생각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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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판매를 비추하는 상품은

속옷, 바지 같이 직접 입어봐야하는 것들이었는데요.

아무래도 마켓 특성상 옷을 입어볼 수 있는 공간까지는

마련할 수 없다보니 이런 상품들에는

사람들의 손이 거의 가지 않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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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같은 의류여도

가볍게 걸쳐볼 수 있는 자켓이나

브랜드가 있는 중고의류들은 갓성비로 인해

인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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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악세사리류들​은

가볍게 착용도 할 수 있고,

자연광에 반사되어 더욱 블링블링해져서인지

많은 손님들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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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4년 1회!

동작 '빅' 플리마켓을 살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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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플리마켓은 언제 개최예정이며,

어떻게 신청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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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동작 빅플리마켓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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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모집은 15일 부터였지만

빠르게 마감이 되었다고 합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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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플리마켓 참가자 모집을 노리는 분들을 위해

금번 진행된 방법을 기준으로 신청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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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방법

3가지 방법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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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위 링크를 접속하시면 추후 공지가 다시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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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빅' 플리마켓 개최홍보 시

동작구청 공식 블로그 혹은

인스타그램에 연결되는

링크를 통해 접속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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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방문신청을 하시는 분들은

동작구청 청소행정과로 방문​하면 되는데

(동작구 장승배기로 161, 동작구청 5층)

동작구청이 하반기 이전을 앞두고 있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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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전화신청을 하시는 분들은

동작구청 청소행정과 02) 820-9563으로

전화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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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배치는 신청 시 자리를 선택​하나

미선택자는 행사 당일 선착순 배정​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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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인 1자리 배치 원칙이며,

면적은 3.3㎡

테이블 1개와 의자 2개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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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가지 방법으로 신청을 하면

약 3일 전까지 선정자에게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신청결과를 통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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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신청방법까지 살펴보니

다음 플리마켓이 저도 기다려지는데요!

어린이날 이브에 열리는 만큼

많은 가족 분들이 오셔서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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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동작 SNS 홍보단이 작성한 글로, 구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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