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논산시민과의 대화, 시민이 묻고 시장이 직접 답한다-논산시 시민 친화 직접 정치 현장
한낮의 기온이 섭씨 20도 까지 올라간 11월 13일(수), 오후 1:50~4시까지 논산시 국민체육센터 3층에서는 2024 시민과의 대화 행사가 열렸습니다.
논산시 국민체육센터가 이렇게 작았나 생각될 정도로 시정에 관심이 많은 논산시민 여러분이 현장에 자리했는데, '변화하는 논산 100년을 그리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한 2024 논산시민과의 대화 행사에는 논산시 새마을회에서 따뜻한 차와 생수를 준비해서 행사를 지원했습니다.
작년에도 7월에 시민과의 대화 시간이 있었는데,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시민이 직접 얼굴을 보면서 시장이 시정 진행 상황과 성과를 설명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자리였습니다.
2023년에는 건의사항이 9가지가 있었는데, 논산시 자치행정과장이 건의사항 추진 상황에 대해 속 시원하게 브리핑을 했습니다. 이런 것이 직접 정치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9가지 건의 사항 중 처리 완료된 것이 4건, 추진 중인 사항이 4건, 수용 불가가 1건이라고 합니다.
자치행정과장의 설명을 직접 보실까요?
지난 시간보다 잘 사는 논산시를 위해 펼친 다양한 투자 유치 등의 활동은 방송에도 자주 중요한 지방 뉴스로 등장했습니다.
영상으로 보는 주요 뉴스, 함께 보시죠~!
다음에는 논산시립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식전 공연을 했는데, 논산시립합창단은 지금까지 14회의 정기 연주를 했고 논산 시내 곳곳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하며 논산 시민의 예술 문화 생활이 기여하고 있습니다.
11월 26일 오후 7:30에는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 연주회를 하는데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자리 확보를 위해 논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예약을 해야 합니다.(관람료 무료)
식전 공연으로는, 유명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순간',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네순 도르마'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유명한 '축배의 노래'를 연주했습니다.
논산시민과의 대화 현장에 있는 것처럼 한 곡 감상하실까요?
국민의례를 한 후 '방산혁신 클러스터'와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등의 슬로건을 모두 들고 흔들며 마음과 목소리를 모아 "유치 성공~!"을 외쳤습니다.
2부 순서는 본격적으로 백성현 시장이 시정 성과와 상황 설명을 하고 시민들과 대화로 건의 사항 등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현장에서 나온 건의 사항은 또 시행과정을 거쳐서 내년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 결과 보고가 있을 것입니다.
손을 번쩍 들면서 의견을 말하려는 시민이 적지 않았는데,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서 논산과 논산 시민을 위해 마음을 모으고 손을 보태면 더 살기 좋은 논산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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