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설악면에 숨겨진 산책명소를 찾으시는 분

♧ 한적하고 평화로운 장소를 찾고 계신분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가평의 산책명소 사룡리 강변산책길

사진.글_가평군청 홍보미디어팀_제5기 파인너트기자단

가평군 공식블로그를 구경하시면 가평의 수많은 관광지와 계곡의 정보들을 알 수 있을 뿐만아니라, 외부인은 잘 모르는 숨겨진 명소들도 보기 쉽게 안내되어 있어 가평 여행에 큰 도움을 주는데요. 오늘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릴 이곳 사룡리 강변산책로도 일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만 아는 보물같은 장소라고 할 수 있답니다. 사룡리 산책길은 도로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가평관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특별한 자연경관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365일 잔잔한 호수같은 강물이 시골마을을 감싸안고 있는 것은 물론 시골특유의 강변풍경과 넓게 펼쳐진 논밭, 그리고 우뚝 솟아있는 울업산의 풍경이 하나의 그림처럼 다가오는 곳이랍니다. 특히 여름 월에 방문하시면 싱그러운 녹음으로 가득 채워진 청량한 풍경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가평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구경하며 쉼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딱 어울리는 여행지인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해당장소에 방문해보시길 바라며 글을 시작해볼께요(*해당장소는 반려견 동반입장도 가능합니다)

가평 설악면 사룡리 산책길 방문안내

장소 및 위치

산책로 소요시간

기타정보

설악면 자잠카페 뒤쪽에 위치한 초록색 대문부터 사룡리 강변산책길이 시작됩니다

천천히 걸으면 왕복 30분이상 걸리는

조용하고 한적하고 평화로운 시골풍경길입니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

(단 배변봉투 밑 목줄필참, 산책인원이 많음)

※사룡리 산책길은 주차장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 자잠카페를 이용하시면 주차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니 카페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산책길 입구에 위치한 카페와 함께 이용하면 하나의 여행코스가 되는 사룡리 강변 산책길

설악면 하천강변길 중 가장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사룡리 산책길은 울업산 터널 교차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지만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주차를 할 수 있는 갓길의 면적도 굉장히 좁은 편인데요. 다만 산책로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가평의 유명카페인 '자잠157베이커리'를 이용하시면 주차문제 해결은 물론 나아가 시원한 음료와 함께 기분좋은 산책을 즐길 수 있으니 방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사룡리 산책길은 설악시내에서부터 하천을 따라 쭉 이어지는 강변산책로의 한 구간이지만, 앞선 산책길에서는 마주할 수 없는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어 사람들에게 인기가 유독 많은 곳인데요, 오죽하면 이곳 카페에서도 방문객 분들에게 해당 산책길을 꼭 방문해보라며 하나의 여행코스처럼 장려하고 있을 정도랍니다. 강변산책로는 굳게 닫혀있는 철문에서 시작되는데요, 내부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때묻지않은 자연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으니 여행에 참고바랍니다.

다양한 풍경 감상포인트가 존재하는 사룡리 강변 산책길

섬모양의 육지와 연인바위, 그리고 아름다운 북한강의 모습

사룡리 산책길의 뷰포인트는 굉장히 다양한 편입니다. 우선 산책로의 중반부에서 강가를 바라보면 굽이굽이 흐르는 강물이 에워싸고 있는 육지의 모습이 마치 작은 섬처럼 보이곤 하는데요, 비가 내렸다 말았다 하는 오락가락한 날씨로 인해 맑은 강물이 모두 흙탕물로 변해버린 것이 작은 아쉬움으로 다가오지만, 해당 글이 발행되는 시점에 방문하시면 사진 속 모습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번째로는 산책로 오른쪽에 위치한 야트막한 바위절벽 중 유일하게 이름이 붙어있는 '연인바위'인데요, 커다란 바위 두덩이가 함께 포개어져 있는 모습에서 연인바위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보이지만 장소를 명시하는 이름표만 있을뿐 바위에 대한 설명은 생략되어 있어요. 연인바위를 지나고 나서부터는 외부의 소음이 점점 줄어듦과 동시에 사룡리산책길의 진면모가 펼쳐지는데요, 가평에서 사진과 같은 강변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이곳 사룡리가 유일하다고 볼 수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 연속됩니다.

여름날의 싱그러움이 펼쳐지는 사룡리 강변 산책길

대기업 가문의 별장으로 사용되었던 사룡리 강변산책길

현재 공사가 한창인 두번째 철문을 지나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시야가 확트이는 자연풍경을 이내 마주하게 됩니다. 해당 구간은 사룡리 강변 산책길의 마지막 구간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곳에는 푸른 초원처럼 보이는 너른 논이 중앙에 조성되어 있으며 최소 40-50년은 되보이는 수많은 나무들이 강을 따라 가로수처럼 심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여름의 끝자락에 방문해서 그런지 해당 장소의 녹음은 최고조에 다다른 듯 했는데요, 막바지 여름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자연속 산책길을 것는 것만으로 여행의 기분을 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게 다가올 정도였어요. 특히 중앙에 위치한 잔디밭옆 길을 걸으면 설악면에서 가장 유명한 산인 울업산의 전경도 바라볼 수 있는데요 왜 해당 장소가 국내 굴지의 대기업 가문의 별장으로 사용된 장소였는지를 해당 풍경을 통해 단번에 이해할 수 있었던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좁은 오솔길 끝에 숨겨진 하나의 자연 속 요새를 보는 것 같았던 사룡리 강변 산책길, 보다 특별한 가평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해당 장소에 꼭 방문해보시길 바라며 이상 사룡리 산책길에 대한 소개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내용 또는 장소관련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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