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6월 초중순, 여름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건만

더위가 벌써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6월 초중순임에도 불구하고 낮 기온이 최대 30도를 넘어가는

무더위가 이어져서 모두 힘이 드실 것 같은데요.

아직 예정된 물놀이 시즌이

다가오기에도 한참 남은 시기이기에 아이들과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인 분들도 많으실 듯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점점 더워지고 있는 여름,

물놀이터로 개장을 앞둔

공원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평택시 용이동에 있는 물놀이터 근린공원 <신흥근린공원>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곳입니다.


신흥근린공원이 위치한 용이동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동네였는데요.

주말 아침이긴 하지만 동네도 조용하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동네 바로 근처에 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서 사람들이 다니기

편한 곳에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길 건너에서 바라본 신흥근린공원은 푸르른 녹음으로 가득했답니다.


신흥근린공원은 도심 속 근린공원이라고 여기에는

정말로 면적이 넓은 공원 중 한 곳이었는데요.

넓은 공원 면적을 가지고 있는 만큼 공원 내에 정말 다양한

편의시설과 놀이시설, 산책로가 조성된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물놀이터가 있는 어린이놀이터

외에도 배트민턴장, 데크, 농구장, 공용 화장실까지 없는 것 없이

다 갖추어진 공원이라 인근 시민들이 이용하러

몰리는 것도 그렇게 특이한 일은 아닌 것 같이 여겨졌습니다.

산책로도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어서,

공원 자체가 무척 깔끔한 인상을 주더라고요.

신흥근린공원의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어린이놀이터겠죠?

신흥근린공원의 어린이놀이터는 물놀이가 가능한 물놀이터로,

물놀이 시설은 7월~8월 2달간 운영되게 됩니다.

물놀이터로 운영되는 어린이놀이터 옆에는

그늘막으로 활용되고 있는 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어서 햇빛이 다소 강한 날에도 편하게 쉬어가며

수영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었답니다.

아 그리고 물놀이터는 13시부터 운영하며 45분 운영,

안전 점검을 위한 15분 휴식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하니 7월에 방문할 예정인

시민분들은 참고해서 방문 및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원에는 앞서 설명해 드렸던 것처럼 어린이놀이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운동기구가 모여있는 공간도

잘 조성되어 있었고, 바닥이 우레탄 바닥으로

잘 조성된 배드민턴장도 한켠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놀이터에서 가까운

장소에 정자도 마련되어 있어서

실제로 물놀이를 할 때는 이곳에서

어른들과 아이들이 쉬어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신흥근린공원은 그 큰 규모에 걸맞게 물놀이터용

어린이놀이터 외에 추가로 하나의 놀이터가 더 있습니다.

물놀이를 즐기지 않는 어린이들은 물놀이터용 어린이놀이터

뒤편으로 만들어져 있는 놀이터에서

다양한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어서

꼭 물놀이를 즐기지 않는 어린이들도

이용할 수 있게 잘 조성되어 있더라고요.

아직은 6월, 물놀이가 시작되기는 이른 시기지만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초여름.

건강 챙기시기 위해 물도 많이 드시고,

햇볕이 뜨거운 날에는 밖을 돌아다니기보다는

안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7월이 되면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과 어른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게 될 신흥근린공원,

관심 가지고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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