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 군산 째보선창
맥주와
함께
새롭게
떠오르는
째보선창
째보선창은
샛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이
째져있고
그곳에
작은 배가
드나든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일제는
조선의
민족 상권인
강경 상권을
축소하려고
계획적으로
활성화했던
곳입니다.
선창을 넓히고
깊이를 더하여
많은
고깃배를
정박하게 하고
동부 어판장을
만들었습니다.
어판장에는
물고기가
언제나
수북하게
쌓여
있었다고 해요.
그와 함께
옆 골목에는
식당가가
들어서게
되었는데요,
지금도
맛집이 많아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다고 해요.
지금은
동부 어판장이
사라지고
수산물 가게만
몇 곳이
남아있습니다.
군산의
특산물인
박대를
건조시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갯벌이
차올라
고깃배도
들어오지 못해
민야암 등대와
몇몇의
어선만이
남아있습니다.
민야암 등대는
1933년
10월 1일
점등되어
일제강점기
전라,
충청 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뱃길을
열어주었다고
합니다.
어판장은
사라졌지만
새롭게
사람들을
발길을
이끄는 것이
생겨났습니다.
동부
어판장
자리에
들어선
수제맥주판매장
군산
비어포트입니다.
군산
비어포트는
포토존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BTS 제이홉의
벽화가
있기
때문이죠.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모두
인증샷을
찍는
명소입니다.
비어포트는
군산에서
수확한
보리로
청년들이
수제맥주를
양조하는
공동
양조장입니다.
지역농업,
도시재생,
청년창업이
함께하며
군산맥주의
역사를
새롭게
펼치고 있어요.
입구에는
군산
스탬프투어
째보선창
인증스탬프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군산
스탬프투어는
총 5개의
권역별 코스
및
야간 코스에
스탬프를
찍으며
여행할 수 있도록
꾸며진
아날로그 방식의
도시투어
여행입니다.
안쪽에는
군산맥주를
양조하는
양조장이
있습니다.
커다란 통에서
맥아가
분쇄되고
담금과 여과,
자비,
침전을 거쳐
탄생하게
된다고 해요.
군산
수제맥주를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낮 시간에도
맥주를
즐기시는
분들이
몇몇
있더라고요.
해질녘이 되면
사람들로
가득
찰 듯해요.
캔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군산은
채만식의 소설
<탁류>의
배경이 되는
곳입니다.
째보선창은
탁류의 주인공
정 주사가
서천에서
살다가
직장에서
잘리고,
선친이
물려준
땅 몇 마지기를
정리해서
뚝딱선을 타고
군산에
도착했던
곳입니다.
위봉함이
보이면
군산시간여행마을입니다.
시간여행마을부터
돌고
째보선창으로
넘어가
옆 골목
식당가에서
저녁을
먹고
비어포트에서
맥주 1잔 하면
군산근대여행의
가장 좋은
일정이 아닐까
싶어요.
"맥주와
함께
새롭게
떠오르는
째보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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