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일출 명소 1번지! 봉포항에서 소원을 말해봐!

1월이면 유독 일출을 찾아

고성을 방문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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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다 아는!

그런 뻔~한 장소 말고!

조금은 한적하게 일출을 즐길 수 있는 곳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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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일출 1번지!

봉포항은 어떨까요?

봉포항은 사실

50여 척의 배가 드나드는

작은 항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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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와 스킨 스쿠버가 유명한 곳이라

여름에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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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에 맛집으로 소문난

'봉포항활어회센터'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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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을 따라 예쁜 카페가 줄지어 있는

'봉포 해수욕장'은

데이트 성지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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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하기 쉽고,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는

해풍공원에서의 산책도 낭만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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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봉포항에서 일출 관람을

추천하는 이유는 여러 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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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번째!, 모래를 밟지 않고 방파제에서 일출을 즐길 수 있죠!

😊

두 번째, 새벽 등대가 보여주는 낭만이 있어요!

😊

새벽녘 등대 실루엣을 보신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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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소리만 들려오는 저 길 끝에

앙증맞은 등대가 그림자처럼 보일 거예요.

새벽 공기를 깊게 들이마시며

등대가 있는 방향으로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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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한 장면처럼 마음이 몽글몽글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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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포항 등대는 무슨 색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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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와 가까워지면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정답은 빨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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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등대를 확인했다면 이제,

해가 뜨는 곳을 바라봐 주세요!

붉은 태양이 점점 얼굴을 내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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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포항 일출의 세 번째 매력!

해가 정말 예쁘고 크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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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까지 웅장해지고 비장해지는

우주의 신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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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험한 기운에 눈을 감고

새해 소원을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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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아프지 않고, 대박 나게 해주세요!!)

(저는 욕심부리지 않아요. 로또 2등도 괜찮아요!)

점점 밝아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소중한 소원을 전달했다면,

2025년 성공적인 시작 완료!

이제 다시, 항구 쪽으로 걸어오면서

새벽 항구의 분위기를 감상할까요?

부지런히 바다로 나가는 배들이

분주하면서도 활기가 넘쳐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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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시작되는 1월부터

이렇게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하루하루를 채워나간다면

여러분의 모든 소원은 저절로 이루어질 겁니다!

해 뜨는 모습을 우리만 본 게 아니었네요.

저 멀리 울산바위도

매일 고성의 일출을 바라보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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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사는 갈매기들도

눈부신 일출을

오늘도 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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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 봐도 이 아름다움은 역시,

질리지 않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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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아름다운 봉포항의 일출!

365일 언제든지 아름다우니

꼭 한번 구경 오세요!

🌅 소소여행 Tip 🌅

-봉포항: 강원 고성군 토성면 토성로 44-10-

-넓은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봉포항해수욕장을 걸으며 일출을 보셔도 좋습니다-

-봉포항에는 아침식사가 가능한 식당들도 많아요!-

-주변 카페: 도자기별, 소울브릿지, 히솝카페비치빈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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