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름에 가볼 만한 곳,

인천대공원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인천수목원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인천 여름에 가볼 만한 곳

인천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인천수목원은

인천 여름에 가볼 만한 곳

인천대공원 내에 있습니다.

<인천수목원>

인천수목원 이용 안내

관람 시간: 하절기(3월~10월) 10시~18시,

동절기(11월~2월) 10시~17시

*입장 마감 시간: 관람 종료 1시간 전

휴원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연휴

관람료: 무료

*수목원 내에서는 돗자리를 깔거나

취식, 음주, 흡연 등의 행위가 금지되어 있으니

이용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인천수목원에서는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숲

해설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의 '인천의 공원' 사이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약 25만 제곱미터의 수목원에서

가장 먼저 가볼 곳은 6월에

새롭게 조성된 이끼원입니다.

외부 환경 조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식물을

지표식물이라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환경지표식물인 이끼를 활용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흡수하여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정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늘지고 물기가 있는 곳에서

서식하는 이끼의 특성에 따라

이끼원에서는 더욱 차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각기 다른 이끼를

관찰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왼편의 솔이끼와

오른편의 가는흰털이끼를 함께 보니

확연히 다른 생김새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끼원뿐만 아니라 총 44개의 전시원에서

1,363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로 전시원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꽃과 나무가 조화를 이룬

정원의 모습을 보여주는

가정원예원에서는

향나무 '문그로우'의 은은한

을 맡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해안사구원과 소나무원에서는

푸르른 식물이 여름에 주는

시원한 인상을 느꼈습니다.

수목원을 거닐며

울창한 나무가 만들어 주는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선선한 바람이 나뭇잎을 스치는

소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푸른 식물을 보며

자연의 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었던

인천수목원이었습니다!


※ 본 게시글은 제11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이지영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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