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전
봄날, 노란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진 녹산로 드라이브
제주도의 봄을 가장 아름답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길, 바로 녹산로입니다.
매년 봄이 되면 노란 유채꽃과 흰 벚꽃이 만개해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냅니다.
어제 다녀온 녹산로는 정말 아름다워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길 양옆으로는 눈처럼 흩날리는 벚꽃이 그 아래 노란 유채꽃이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풍경이에요
빨간 관광버스가 길을 따라 천천히 달리며 풍경을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그 자체로 한 장의 엽서 같았습니다.
벚꽃과 유채꽃이 함께 어우러진 녹산로는 정말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인 거 같습니다.
녹산로 길 따라 드라이브를 마치고, 잠시 차를 멈춰 꽃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도로 옆으로 나있는 작은 오솔길을 따라 걷다 보니, 마치 꽃 속에 파묻힌 듯한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흩날리는 벚꽃잎 사이로 부드러운 봄바람이 스치고, 유채꽃 사이를 천천히 걷는 순간은 시간이 멈춘 듯 평화롭고 따뜻했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웠고, 어디를 봐도 카메라를 들지 않을 수 없는 풍경이었습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너무 좋지만, 이렇게 잠시 멈춰 꽃길을 걸으며 봄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도 너무 좋아 추천합니다.
햇살과 꽃, 그리고 바람이 어우러진 녹산로 풍경은 지금 절정입니다.
조금 시선을 돌려보면 또 다른 제주의 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벚꽃과 유채꽃 사이로 보이는 조용한 목장 풍경은 녹산로가 주는 또 다른 매력입니다.
푸르른 들판 위에 말들이 유유히 풀을 뜯고 있고, 따뜻한 봄바람이 전해지는 봄날의 순간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고요하고 한가로운 장면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제주의 일상을 품은 길입니다.
어제부터 조금씩 벚꽃이 떨어지기 시작한 녹산로 벚꽃
햇살이 드리워지고 흩날리는 벚꽃잎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순간
눈처럼 내리는 벚꽃잎의 순간을 담기 좋은 녹산로 아름다운 길
봄날 친구와 함께 걷는 꽃길은 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나란히 걷는 친구,
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전해지는 시간.
일상과 계절 사이, 녹산로 봄을 거닐어 봅시다.
녹산로 주차 및 화장실 이용 팁!
조랑말체험공원 주차장 이용시 편리하게 주차가능!
화장실도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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