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 ~ 아침 9시까지 3시간 운영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앞마당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6월 첫날 드디어 2024년

고양특례시 호수장터 새벽시장이 개장하였습니다.

신선한 먹거리가 생산되는 시기에 맞춘

개장으로 앞으로 5개월간 고양시에서

생산 수확되는 싱싱한 농가공식품이 판매됩니다.

오랜 기다림이 있었던 듯 개장 첫날부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모습이었습니다.

일산호수공원은 아침이 일찍 시작되는 시민의 쉼터에요.

어둠이 걷히고 날이 밝을 즈음이면

운동을 하는 사람들로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고양시에서는 많은 농특산물이 생산됩니다.

전국 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와지쌀,

풍부한 식이섬유와 아삭한 줄기가 특징인 일산열무,

명품 화훼도시의 대명사 비모란 선인장 등이네요.

일산농협, 지도농협, 원당농협, 송포농협 등에서

전역에 약 11개의 로컬푸드 직매장도 운영됩니다.

고양특례시 호수장터 새벽시장에서는

그러한 제철 농산물과 가공식품이 판매됩니다.

고양꽃전시관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약 10여 개의 대형 몽골텐트가 들어섰습니다.

호수장터 새벽시장은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였네요.

해마다 찾아오는 사람도 점점 많아집니다.

새벽시장 호수장터는 장터협의회가 구성되어 운영되네요.

고양시의 농업인으로 고양시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로컬푸드로 가공된 가공식품이 판매됩니다.

농산물의 경우 잔류농약 검사 실시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한 안심 농산물입니다. 올해는 경기도의 2024년도

정례 직거래장터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며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합니다.

고양특례시 호수장터 새벽시장에서는 무엇이 판매될까?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소개합니다.

제철 농산물을 중심으로 화훼류, 곡물, 채소, 과일,

가공식품등 약 50여 종이 판매되네요.

전일 생산 가공된 제품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고양시의 대표 산업인 화훼류입니다.

1만 원의 행복 주말 이벤트 상품이 가장 먼저 들어오네요. 장미와 제철 꽃으로 완성된 꽃다발, 마가렛 등의 꽤나 큰 화분이 1만 5천 원으로 저렴하였습니다

. 신선한 먹거리의 경우 쌈 채소와 다양한 제철 식품이 가득합니다. 잡곡 또한 현미, 늘보리, 찰수수, 진흑미, 귀리 등 다양합니다.

각각의 판매 상품마다 생산자가 안내되고

품목, 용량, 가격 3단 목록의 정찰제였습니다.

직거래 장터인 만큼 신선함과 저렴함을 기본으로 오이,

얼갈이, 일산열무, 대파, 상추, 치커리, 시금치, 애호박,

물고기 농법으로 생산된 유러피안 상추와 샐러드도 보입니다. 고양시 관내 축산농가의 유정란도 있습니다.

주말 가볍게 아침상을 차릴 수 있는

즉석조리식품도 다양합니다.

오이장아찌. 청국장, 잡채, 영양찰밥,

따끈따끈한 두부, 떡도 있습니다.

여름 별미 콩국수용 콩국, 단호박 식혜 등

많은 먹거리입니다.

호수장터 새벽시장은 일산호수공원에서의 아침 운동에

이어 장 보기까지 논스톱으로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계산을 마친 후에는 2024년 개장 기념으로

한입 뻥튀기와 공중식물 이오난사도 증정되었습니다.

호수장터 새벽시장은

6월 1일 개장되어 11월 10일까지입니다.

날씨와 무관하게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6시면 어김없이 문을 열어

아침 9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됩니다.

종류는 다양하고 가격은 저렴한 신선한

농가공식품 새벽시장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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