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 2024 울산 펫관광 페스타

울산광역시에서 주최하는 2024 울산 펫관광 페스타가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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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코(U-ECO)에서 열리는 행사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넓고 편리한 지하주차장인데요.

주차 후 지하에서 바로 행사장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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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 들어서면 안내 표지판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길을 찾기 쉬웠고, 표지판을 따라가면 키오스크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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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에서 입장권(5,000원)을 결제하고 팔찌를 받아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사전 예약을 한 방문객은 무료입장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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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과 함께 지켜야 하는 펫티켓도 곳곳에서 안내되고 있었는데요.

배변 수거, 입마개와 목줄 착용은 기본이며 타인의 반려동물을 만지거나 음식을 줄 때에는 반드시 보호자의 허락을 구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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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내부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휴식 공간이 잘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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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울산 홍보관, 공연 무대, 체험존, 휴게존, 플레이존, 그리고 각종 판매 및 홍보부스 등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더불어 곳곳에 반려견 화장실도 설치되어 있어 반려견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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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첫 번째 관문인 울산 홍보관에서는 각 지자체별로 제공하는 홍보 팸플릿과 함께, 반려동물과 동반할 수 있는 울산의 여행지 정보들이 자세히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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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명소가 잘 정리되어 있어 많은 반려인들이 관심 있게 관람하던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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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무대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특히 훈련사님의 반려견 시범공연과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유명한 설채현 수의사님의 토크 콘서트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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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설채현 수의사님의 토크 콘서트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많은 반려인들이 기대하던 행사 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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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존에서는 시간별로 다양한 체험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내새꾸 케이크 만들기, 도그스킨과 함께하는 강아지 아로마 탈취제 만들기, 천연 소가죽 하네스 만들기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DIY 클래스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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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체험에는 재료비가 들었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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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존에서는 미션 게릴라, 반려동물 OX 퀴즈, 반려동물 운동회, 반려동물 행동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간대별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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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반려견과 함께 뛰어놀 수 있어 어질리티 체험을 원하는 분들께 특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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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존에는 다양한 푸드트럭이 준비되어 있어, 행사장을 둘러보다가 잠시 휴식하며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많은 반려인들이 휴게존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행사의 활기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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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및 홍보부스 존에는 적십자에서 준비한 반려동물 CPR 교육 부스가 있었습니다.

평소 사람을 위한 CPR 교육을 받던 경험이 있는 저에게는 강아지용 CPR 교육이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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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인형을 활용한 CPR 교육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반려견에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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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반려동물의 마음을 타로로 보는 체험, 다양한 애견용품 및 간식 판매 부스, 애견 동반이 가능한 호텔 홍보 부스 등 반려인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즐길 거리가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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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모든 체험을 다 즐기기에는 아쉬운 점이 있었던 이번 2024 울산 펫관광 페스타.

내년에는 더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더 많은 반려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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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