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생활] 나들이의 시작 3월, 아이랑 가볼만한 곳 통삼근린공원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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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취재기자 이세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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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 겨울이 끝나가는 이 시점에서

아이들도 엄마들도 몸이 근질근질하기도 하실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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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그렇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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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공감하실 것 같아서

근질근질한 몸 좀 풀어 줄 수 있는 나들이 장소

통삼근린공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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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은 공원 입구에 무료로 운영 중이며

2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장애인 주차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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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으로는 상갈역에

버스정류장, 전철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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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갈역 1번 출구에서 쭉~ 직진하시면

5분 안으로 충분히 도착하기 때문에

대중교통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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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삼근린공원은 새로 개장한 지 2년이 되지 않아

깨끗하고 시설이 제법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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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옆에는 분리수거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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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포함 방문하시는 분들이

항상 깨끗하게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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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했던 화장실도 매우 깨끗하고 ✨

여자 화장실에는 기저귀갈이대도 있어서

아이와 동반하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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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 때 3월 2주째 기준으로

따뜻한 물도 나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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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꼭 오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

통삼근린공원 내 모험놀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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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문 때 아이들 만족도가 커서

막내까지 데리고 또 방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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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은 푹신한 소재로 다칠 우려가 적고,

다양한 미끄럼틀, 미니 트램펄린, 짚라인까지 다양해서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채롭게 놀기 너무 좋았습니다. 👏

놀이터에는 오후 시간부터

저녁밥 먹기 전 시간까지 아이들이

제일 많았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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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위쪽으로는

👴👵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 운동마당이 있는데,

최신식의 운동기구들이 있어서

어르신들도 오셔서 산책하시고 운동하시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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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는 넓은 잔디마당이 있고

작은 연못도 있어 힐링하기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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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막이나 텐트, 취사는 금지이니 참고 부탁드리며

피크닉 매트 정도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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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삼근린공원의 장점 중 하나!

벤치가 많은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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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며 쉬어가기 참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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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피크닉매트 따로 없이

간단한 음료, 과자를 가져가서 벤치에 앉아서

먹었는데 피크닉 느낌 나고 좋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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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간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까? ^^

싶을 정도의 아주 약간의 경사가 있는데

공원 위쪽까지 가니 전망테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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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공간과 무대가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좋았습니다.

아직은 개화 시기가 아니라

방문하셨던 분들이 모르셨을 수도 있겠지만

벚나무가 간간이 있어서

4월 초나... 개화 때 되어서

다시 와보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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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에서 운영하는

스트레칭 수업도 진행하고 있는 듯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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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은 반대쪽 길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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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경사가 있다 보니

내려가는 공원 전경도 멋있습니다. 👍

공원이 워낙 넓고 길도 좋아서

반려동물 산책하러 나오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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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노란 끼가 가득한 잔디이지만

푸릇푸릇하게 올라오면

훨씬 더 생기 있고 싱그러울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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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숲 둘레길로 이어지는 산책로도 있어서

조금 더 강도 있는 운동을 원하신다면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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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옆으로는 바닥분수도 있습니다. ㅂ⛲

여름에 아마도 핫플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또한 재방문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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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분수를 지나서 산 쪽 방향으로 가면

길이 깔끔하게 되어 있는 테크 산책로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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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이용하기 충분한 강도의 산책로이며

역시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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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역시 숲 둘레길로 이어지는 길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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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둘레길도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테크가

다 깔려져 있어서 신발에 흙을 묻을 걱정도

조금은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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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올 때는 중간부터

계단이 아닌 길도 있어서

계단이 어려우신 분들이나,

땅을 밟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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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가기 좋은 곳으로 소개해 드렸지만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나들이하기에

너무 좋은 통삼근린공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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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이 되면 또 어떤 모습일까?"

기대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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